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중독 당사자와 가족 25여 명이 참여한 ‘마음의 문을 열고 숲을 품다. 우리들의 건강한 회복 이야기’를 진행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반복되는 일상과 도심 환경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참여자 간 유대감을 강화해 재활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국립산림치유원의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숲 체험과 산책, 명상 등에 참여하며 심신의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또한, 소통의 시간을 통해 중독으로 인한 상처를 나누고 회복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회원은 “푸른 숲길을 걸으며 함께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다시 시작할 힘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자연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공동체와 유대하는 과정은 회복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회원들이 건강하게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활 지원 프로그램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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