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구에 맞아 다리 골절 부상을 입은 클레이 홈스(33·뉴욕 메츠)가 올 시즌 내 복귀할 것으로 전망된다.
17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에 따르면 카를로스 멘도사 메츠 감독은 홈스의 다리가 완전히 회복되는 데 6~8주가 걸릴 것이며 스트링 트레이닝과 같은 방식으로 서서히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데 통상 6주가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
홈스는 지난 16일 열린 뉴욕 양키스전에 선발 등판해 스펜서 존스가 친 111.1마일(178.8㎞/h) 강타에 맞아 오른쪽 비골이 골절됐다. 시즌 아웃 가능성도 거론됐으나 멘도사 감독은 "이번 시즌에 그를 확실히 볼 수 있을 거"라고 말했다.
홈스는 빅리그 9년 차 베테랑 선발 자원이다. 올 시즌에는 부상 전까지 9경기에 등판, 4승 4패 평균자책점 2.39를 기록했다. 투타 부상자가 속출한 메츠로선 작지 않은 전력 손실이다. 멘도사 감독은 "솔직히 말해서, 어젯밤(홈스가 부상 당한 날)은 정말 힘들었다. 올해 들어 우리는 수많은 슈퍼스타와 핵심 선수들을 잃으며 큰 타격을 입어왔지만, 어제는 뭔가 다른 느낌이 들었다"며 홈스의 이탈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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