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국내 대표 음방(음악방송) 1위는 모조리 ‘레드레드’였다. 5대 주요 음방 1위를 싹쓸이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코르티스 사진|MBC SBS 캡처
숫자로 증명한 ‘대세 포스’, 그 수치가 무려 빌보드다.
‘대세 그룹’ 코르티스가 새 음반 ‘그린그린’으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를 뜻하는 빌보드200 톱3에 진입했다. 해당 차트 기준으로 프로젝트 팀 제외 역대 케이(K)팝 그룹으로선 ‘최단’ 입성에 해당한다. 코르티스는 지난해 8월 정식 데뷔했다.
빌보드는 18일(한국 시간) 차트 예고 기사를 통해 코르티스의 2번째 미니 앨범 ‘그린그린’(GREENGREEN)이 “빌보드200(23일자) 3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데뷔 불과 9개월 만으로, 프로젝트 팀을 제외한 역대 케이팝 그룹 가운데선 ‘최단 기간내’ 톱3 진입에 성공했다. 2021년 이후 데뷔한 남성 그룹으로 범위를 좁히면 빌보드200 톱3 입성은 코르티스가 유일하다.
빌보드 외에도 주요 인기 지표로 꼽히는 일명 ‘음방’(음악방송)에서도 코르티스의 대세 기운은 완연하다. 새 앨범 타이틀곡 ‘레드레드’(REDRED)로 13일부터 17일까지 ‘5개 주요 음방’ 1위를 싹쓸이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국내외 대표 대중음악 플랫폼에서 발표하는 순위에서도 ‘레드레드’는 멜론 핫100 1위, 애플뮤직 ‘오늘의 톱100: 한국’ 22일 연속 1위 등 무서운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단 2장의 앨범으로 누적 판매고 400만을 넘어선 코르티스 사진제공|빅히트뮤직
이달 초 발표된 코르티스의 2번째 미니 앨범 ‘그린그린’은 200만 장이 넘는 기록적 판매고를 올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 데뷔 앨범의 경우 지난해 9월 발매된 후 6개월에 걸쳐 이례적 ‘우상향’을 그리며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이변을 연출하기도 했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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