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형은 17일 경기 부천 원미구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5라운드 부천FC1995와 포항 스틸러스 경기에서 시축자로 나섰다. 과거 부천 유스팀 소속 선수로 활약했던 이찬형은 배우 데뷔 이후 “부천FC 홈경기에서 꼭 시축을 해보고 싶다”라는 바람을 꾸준히 밝혀온 만큼 이번 시축은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날 이찬형은 밝은 에너지와 훈훈한 비주얼로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선수 시절 땀과 추억이 담긴 경기장에 배우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서게 된 그는 벅찬 감정을 드러내며 특별한 시간을 완성했다.
이찬형은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과거 선수로 뛰었던 친정팀 경기장에서 배우로 다시 인사할 수 있어 감사하고 영광스럽다”라며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진심으로 행복했다. 그라운드에서 받은 좋은 기운으로 앞으로 배우로서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 출신인 이찬형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20대 초반까지 축구선수로 활동했으며, 부천 유스팀을 거친 이력을 지녔다. 연예계 데뷔 이후에도 축구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드러냈으며, JTBC 예능 ‘뭉쳐야 찬다4’에서는 새 멤버로 합류해 뛰어난 경기 감각과 리더십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2019년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리필’로 데뷔한 이찬형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경이로운 소문’, ‘이두나!’,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 영화 ‘빅토리’, ‘강령: 귀신놀이’ 등에 출연했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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