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중국의 군사적 위협에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조기 경계 레이더를 탑재한 무인기(드론)를 도입하고 태평양 요충지역 섬 내 레이더를 재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8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태평양 방위 강화를 목적으로 광범위한 군사적 위협 상황을 빠르게 탐지할 수 있는 조기 경계 레이더 탑재 무인기를 자위대에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조기 경계 레이더를 탑재할 무인기체는 해상 자위대가 내년 도입할 예정인 미국의 장기 체공 무인정찰기(UAV) MQ-9B 시가디언(SeaGuardian)이 유력하다고 요미우리는 전했습니다.
미국의 제너럴 아토믹스가 만든 시가디언은 MQ-9 리퍼 무인기의 최신형 개량 기종입니다.
비행거리가 1만1천100㎞에 달하고 체공시간은 40시간 이상으로 광범위한 지역을 장시간 수색할 수 있어 해상 감시에 특화된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제작: 김건태·신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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