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원년 신인왕 女배구 레전드 황연주, 22년 정든 코트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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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원년 신인왕 女배구 레전드 황연주, 22년 정든 코트 떠난다

스포츠동아 2026-05-18 16:58: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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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 여자배구단

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 여자배구단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여자배구 ‘리빙 레전드’ 황연주(40)가 22년간 뜨겁게 누볐던 정든 코트를 떠난다.

한국도로공사는 18일 “황연주와 계속 동행하고 싶었지만 ‘선수로 어느 정도 위치에 있을 때 아름답게 떠나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한국배구의 한시대를 풍미한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 황연주는 V리그 원년인 2005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로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었고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22년 동안 코트를 누비며 남녀부 통틀어 최초 서브 300득점, 최초 통산 5000점 달성 등의 수많은 대기록을 작성했고, 6차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한국도로공사와는 지난해 5월 인연을 맺었다.

황연주는 현대건설 소속으로 2010~2011시즌 팀의 통합우승을 이끌며 정규리그 및 챔피언 결정전 모두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았고, 통산 510경기에 출전해 5868득점(3위), 1269후위득점(2위), 461서브득점(1위) 등 화려한 기록을 썼다. 또 V리그 10주년 및 20주년 역대 베스트7 아포짓 스파이커 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황연주는 “그동안 아낌없는 응원과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 이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지만 다음 스텝을 고민하고 있다. 지도자나 방송 등 여러 기회를 통해 팬들과 계속 소통하겠다. 제2의 인생도 많이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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