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훈모 "오월 정신은 민주주의의 뿌리"…5·18 기념식 참석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손훈모 "오월 정신은 민주주의의 뿌리"…5·18 기념식 참석

중도일보 2026-05-18 16:55:10 신고

3줄요약
[크기변환]손훈모2손훈모 민주당 순천시장 후보.(사진=손훈모 선거사무실 제공)

6·3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손훈모 순천시장 후보가 제46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장을 찾아 오월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민주주의 수호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손 후보는 18일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한 뒤 자신의 소회를 밝히며 오월 정신의 계승과 실천을 강조했다.

손 후보는 "1980년 5월의 광주는 죽음의 두려움 앞에서도 민주주의와 인간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서로의 손을 잡았다"며 "5·18은 국가폭력에 맞서 국민이 헌정질서를 지켜낸 민주주의의 뿌리이며,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권리의 시작"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46년이 지난 오늘, 과연 대한민국이 그날의 희생과 연대를 얼마나 온전히 기억하고 있는지 스스로 묻게 된다"며 성찰의 메시지를 던졌다.

손 후보는 오월 정신이 박제된 기념에 그쳐서는 안 된다고 역설했다. 그는 "오월 정신은 혐오와 왜곡을 넘어 헌법과 교육, 그리고 우리의 일상 속에서 살아 숨 쉬어야 한다"며 "다시는 국민 위에 군림하는 권력이 반복되지 않도록 민주주의의 안전장치로 이어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그는 "국민을 향해 총을 겨누는 것과 같은 내란의 흔적이 완전히 청산되는 것이야말로 5·18 정신을 진정으로 살리는 길"이라며 날 선 비판과 함께 철저한 과거사 청산을 주장했다.

영령들 앞에 고개를 숙인 손 후보는 정치인으로서의 다짐도 새로이 했다. 그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나라, 약자의 눈물을 외면하지 않는 정치, 인간의 존엄이 흔들리지 않는 순천을 만들겠다"며 지역 사회에 오월의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손 후보는 "기억하는 우리가 행동으로 나설 때 민주주의는 앞으로 나아간다"며 "숭고한 희생과 뜻을 가슴 깊이 새기고 끝까지 행동하겠다"고 덧붙였다.

순천=전만오 기자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