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션도 완주…노스페이스 ‘TNF 100 코리아’ 2200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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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션도 완주…노스페이스 ‘TNF 100 코리아’ 2200명 참가

이데일리 2026-05-18 16:42: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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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영원아웃도어가 국내에서 전개하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지난 16~17일 강원도 강릉 일대에서 글로벌 트레일러닝 대회 ‘2026 TNF 100 코리아’를 성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2200여 명의 국내·외 선수들이 참가했다.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박보검과 션이‘2026 TNF 100 코리아’에 참가한 모습. (사진=노스페이스)


TNF 100은 노스페이스의 대표 이벤트로서, 대한민국을 비롯해 대만, 홍콩, 태국 등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트레일러닝 대회다. 국내에서는 2016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11회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기존 10㎞, 50㎞, 100㎞에 더해 22㎞가 신설돼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선 노스페이스가 2005년 국내 아웃도어 업계 최초로 창단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선수들이 전원 입상해 눈길을 끌었다. 임정현 선수는 12시간 38초의 기록으로 100㎞ 남자 부문 1위에 오르며 작년에 이어 100㎞ 부문 2연패를 달성했고, 박수지 선수는 5시간 23분 37초의 기록으로 50㎞ 여자 부문 1위에 오르며 5연패를 달성했다. 이밖에도 심재덕 선수는 100㎞ 남자 부문 2위, 장보영 선수는 100㎞ 여자 부문 2위, 신기해 선수는 22㎞ 여자 부문 2위를 각각 기록했다.

아울러 현장에선 노스페이스 홍보대사인 배우 박보검과 가수 션이 10km 부문에서 완주하며 대회 열기를 더했다.

대회에는 ‘흔적 남기지 않기 운동’도 실천했다. 플로깅(Plogging, 쓰레기를 주우면서 달리는 활동)을 병행하고,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리유저블컵을 제공했다. 또한 대회에 사용되는 각종 제작·시설물들을 재활용했다.

성가은 영원아웃도어 사장은 “지난 10여 년간 노스페이스와 함께 ‘멈추지 않는 탐험’에 도전한 많은 참가자들 덕분에 ‘TNF 100 코리아’가 국내 최고의 글로벌 트레일러닝 대회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아웃도어·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더 많은 분들이 ‘자연과의 더 나은 공존’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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