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왜 없냐고?'…이천수가 짚어낸 홍명보호 탈락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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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왜 없냐고?'…이천수가 짚어낸 홍명보호 탈락 이유

STN스포츠 2026-05-18 16:19: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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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이천수. /사진=뉴시스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이천수. /사진=뉴시스 

[STN뉴스] 송승은 기자┃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이천수가 이승우(전북현대)의 대표팀 탈락 배경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핵심은 단순 기량 문제가 아닌 역할과 포지션의 한계였다.

이천수는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리춘수'를 통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대표팀 최종 명단 발표와 관련해 의견을 피력했다.

그는 이번 명단에 이승우와 이동경 가운데 한 명은 포함될 것으로 예상했다고 전했다. 최근 경기력만 보면 두 선수 모두 충분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었다는 이유에서다.

실제 이승우는 최근 K리그에서 교체 투입만으로 경기 흐름을 뒤흔드는 장면을 반복적으로 만들어냈다. 좁은 공간에서 드리블과 빠른 공격 전환, 순간적인 창의성은 강력한 무기로 평가받는다. 대표팀 승선 가능성이 거론된 배경 역시 여기에 있었다.

유튜브 채널을 진행하는 이천수. /사진=유튜브 '리춘수' 화면 캡처
유튜브 채널을 진행하는 이천수. /사진=유튜브 '리춘수' 화면 캡처

하지만 이천수는 대표팀 구성 과정에서 역할군이 겹친 점이 결정적으로 작용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승우와 이동경은 K리그에서 계속 기사가 나와 그렇게 봤다. 이승우 탈락은 엄지성과 양현준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이천수는 이승우 활용 방식에 대한 자신의 시각도 덧붙였다.

"감독 입장에서는 상대 체력이 떨어졌을 때 이승우를 조커로 투입하는 그림을 그렸을 것이다. 현재 발탁된 엄지성이나 양현준도 그런 효과를 노리고 뽑은 선수들이라 결국 포지션과 역할이 겹치게 된 것 같다."

결국 대표팀이 후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측면 자원으로 엄지성과 양현준을 선택하면서, 이승우 입지가 상대적으로 좁아졌다는 설명이다.

이황재 해설위원 역시 이승우의 최근 영향력 자체는 높게 평가했다.

이 위원은 "K리그에서 이승우가 최근 보여줬던 게임 체인저로서의 역할은 관중, 관계자 할 것 없이 굉장히 놀라웠던 것은 확실하다"고 말했다.

이 위원은 또 "K리그 현장에서 이승우가 들어왔을 때 경기 흐름이 바뀌고 공격포인트를 만들어내는 걸 보면 확실히 남다르다. 우리는 해외 진출 선수를 조금 더 높이 평가하는 시선이 분명히 존재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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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송승은 기자 song@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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