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21세기 대군부인' 박준화 감독이 각종 논란 속에서도 예정된 인터뷰 일정을 그대로 소화한다.
엑스포츠뉴스 확인 결과, 오는 19일 예정된 MBC '21세기 대군부인(이하 '대군부인')'박준화 감독의 라운드 인터뷰는 별도의 변경사항 없이 예정대로 진행된다.
지난 16일 막을 내린 '대군부인’은 역사 고증 문제로 도마 위에 올랐고, 주연 배우의 연기력 역시 시청자들 사이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
작품을 둘러싼 비판 여론이 거세진 가운데, 박 감독이 직접 인터뷰에 나서며 작품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반면 배우의 인터뷰 일정은 취소됐다. 당초 오는 21일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었던 이재원은 18일 인터뷰 취소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스튜디오 유후는 엑스포츠뉴스에 "현재 작품을 둘러싼 여론과 상황을 무겁게 인지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배우가 개인 인터뷰를 진행하는 것이 작품 전체와 시청자분들께 누를 끼칠 수 있겠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주연 배우 아이유와 변우석도 각각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변우석은 "작품에 담긴 역사적 맥락과 의미가 무엇이고, 그것이 시청자 여러분께 어떻게 받아들여질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부족했다"며 무거운 심경을 드러냈다.
아이유 역시 "작품의 주연 배우로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하고 큰 실망을 끼친 것 같아 여러분께 매우 송구하고 지금도 마음이 참 무겁다"며 고개를 숙였다.
결국 처음부터 인터뷰 계획이 없었던 주연 배우들에 이어, 유일하게 인터뷰를 예고했던 이재원마저 일정을 취소하면서 '대군부인'측에서는 박준화 감독 홀로 취재진을 만나게 됐다.
모두가 한발 물러선 상황 속에서도 끝내 인터뷰에 나서기로 한 박준화 감독의 책임감이 더욱 무겁게 다가온다.
오는 19일 박준화 감독이 어떤 입장을 밝힐지, 업계 안팎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MBC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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