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다” 아이유·변우석 결국 사과…‘대군부인’ 후폭풍 [SD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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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다” 아이유·변우석 결국 사과…‘대군부인’ 후폭풍 [SD이슈]

스포츠동아 2026-05-18 16:11: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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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석·아이유. 뉴시스DB

배우 변우석·아이유. 뉴시스DB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21세기 대군부인’ 역사 왜곡 논란과 관련해 주연 배우 아이유와 변우석이 직접 사과했다.

아이유는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작품의 주연 배우로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하고 큰 실망을 끼친 것 같아 매우 송구하고 마음이 무겁다”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 속 여러 역사 고증 문제들에 있어 더 깊이 고민하지 않고 연기에 임한 점 변명의 여지 없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또 “우리 고유의 역사에 기반한 상상력과 대한민국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것이 중요한 작품이었던 만큼 배우로서 더욱 신중하게 대본을 읽고 공부해야 했음에도 그러지 못한 스스로가 부끄럽다”고 덧붙였다.

변우석 역시 같은 날 SNS를 통해 고개를 숙였다. 그는 “작품이 촬영되고 연기하는 과정에서 작품에 담긴 역사적 맥락과 의미가 무엇이고, 그것이 시청자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부족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청자분들의 말씀을 통해 성찰과 반성을 하게 됐다”며 “배우로서 연기뿐 아니라 작품이 가진 메시지와 맥락까지 더욱 책임감 있게 살펴보고 고민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점을 깊이 새기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은 15일 방송된 11회에서 역사 고증 문제로 논란에 휩싸였다. 극 중 왕이 자주국 군주 상징인 ‘십이류면관’이 아닌 제후국 예법에 해당하는 ‘구류면류관’을 착용하고, 신하들이 “만세” 대신 “천세”를 외치는 장면이 등장하면서 시청자들의 비판이 이어졌다.

논란이 커지자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계관 설정과 역사적 고증 이슈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재방송과 VOD 서비스에서는 관련 장면의 오디오와 자막을 수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1세기 대군부인’은 역사 왜곡 논란 속에서도 최종회 최고 시청률 13.8%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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