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청년 20만명에게 월세 지원…신혼부부 주택 4만호 공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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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청년 20만명에게 월세 지원…신혼부부 주택 4만호 공급"(종합)

연합뉴스 2026-05-18 15:56: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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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난 이유는 '오세훈 시정'"…'GTX 철근누락'엔 "서울시 안전불감증"

서울시청 앞에서 주거 공약 발표하는 정원오 서울시청 앞에서 주거 공약 발표하는 정원오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가 18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거 관련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26.5.18 jieunlee@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정연솔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는 18일 청년 20만명에게 월세를 지원하고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주택 4만호를 공급하겠다고 공약했다.

정 후보는 이날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서울의 전월세난 이유로 '오세훈 서울시정'을 지목하면서 청년·신혼부부 주거 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현재 매년 2만명인 청년 월세 지원 대상을 5만명으로 확대하고, 4년 임기 중 20만명에게 매달 20만원씩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신혼부부를 위한 실속형 분양주택 1만호와 공공임대주택 3만호도 공급할 방침이다.

실속형 분양주택은 노후 공공임대주택 재건축과 도심 내 공급되는 주택 일부를 활용해 공급한다.

정 후보는 청년 주거 문제 해소를 위해 기숙사 7천호, 상생학사 2만호, 공공임대주택 2만3천호 등 총 5만호를 공급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정 후보는 "오세훈 시장 임기 5년 동안 매우 많은 주거 공급이 줄었고, 이것이 현재 주거난의 핵심 원인"이라며 "오 후보는 매년 8만호 주거 공급을 약속했지만, 3만 9천호 정도가 공급된 것으로 국토교통부 통계에 나온다"고 지적했다.

국민의례 하는 정원오-오세훈 후보 국민의례 하는 정원오-오세훈 후보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왼쪽)와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18일 서울시청 본관에서 열린 5ㆍ18민주화운동 제46주년 서울기념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26.5.18 yatoya@yna.co.kr

정 후보는 또 GTX-A 삼성역 구간 철근 누락에 대한 최종 책임이 오 후보에게 있다며 공세를 이어갔다.

정 후보는 "시공, 감리 책임자는 서울시이고 그 장은 오 후보다. 감리는 공사 단계마다 이뤄지는데 (철근 누락을) 적발 못 했다"며 "감리의 명백한 잘못"이라며 꼬집었다.

그는 오 후보가 철근 누락 관련 공세에 '괴담 수준의 허위 음해'라고 반박한 데 대해선 "피하고 감추는 것이 안전불감증"이라며 "오 후보가 언제 최초 보고받았는지, 보고 받고 취한 조치가 무엇인지 다시 한번 명확히 밝혀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 후보는 서울시가 국토부 보고 전 철도공단에 보고했다고 밝힌 데 대해 "400쪽 정도 보고서에 (철근 누락) 두세줄 쓰여 있다고 그것이 보고인가"라며 "면피용 보고"라고 비판했다.

선대위 이정헌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상위 기관이 상황을 인식하지 못하게 슬쩍 넘어가길 바라며 하는 허위 보고일 뿐"이라고 꼬집었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에는 서울시청에서 열린 5·18 민주화운동 제46주년 서울 기념식에 참석했다.

정 후보는 페이스북에서 "말로는 5·18 정신을 이야기하면서 정작 헌법 전문에 5·18 정신을 담고자 했던 개헌안에 반대하고,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부정한 세력을 감싸는 '윤 어게인' 정치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킬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오월 정신은 누구나 이야기할 수 있지만, 누구나 실천할 수는 없다"며 "다시는 국가 권력이 시민 위에 군림하는 불행한 과거가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정원오 후보, '청년 서울살이편' 찾아가는 서울 인(人)터뷰 정원오 후보, '청년 서울살이편' 찾아가는 서울 인(人)터뷰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가 18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 광교 아래에서 열린 찾아가는 서울 인(人)터뷰 '청년 서울살이편'에서 청년들과 만나 대화하고 있다. 2026.5.18 yatoya@yna.co.kr

p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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