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액티브운용, ‘KoAct 코스피액티브 ETF’ 출시…코스피 초과수익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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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액티브운용, ‘KoAct 코스피액티브 ETF’ 출시…코스피 초과수익 겨냥

직썰 2026-05-18 15:24: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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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KoAct 코스피액티브 ETF’를 오는 19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KoAct 코스피액티브 ETF’를 오는 19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직썰 / 최소라 기자]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KoAct 코스피액티브 ETF’를 오는 19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ETF는 최근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흐름 속에서도 업종별 수익률 차별화가 심화되는 시장 환경에 주목해 설계됐다. 특정 업종만 강세를 보이는 이른바 ‘K자형 증시’ 흐름 속에서 지수 대비 초과수익을 목표로 하는 액티브 전략 상품이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 관계자는 “편입 종목은 상장일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한국 증시는 반도체와 일부 주도 업종 중심의 상승세가 이어지며 업종 간 격차가 확대됐다. WICS 기준 지난달 말 코스피 수익률을 웃돈 업종은 전체 26개 가운데 8개에 그쳤고, 나머지 18개 업종은 지수 상승률을 밑돌았다.

KoAct 코스피액티브 ETF는 반도체 업종 비중을 높게 유지하는 동시에 조선·기계·방산·에너지·증권 업종에도 주목할 계획이다. 특히 이익 전망치 변화와 글로벌 산업 흐름 등을 바탕으로 차기 주도 섹터 가능성이 높은 종목들을 적극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중동 전쟁 이후 재편되는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과 에너지원 다변화, 각국의 국방력 강화 흐름 역시 주요 투자 테마로 삼을 예정이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현재 코스피의 밸류에이션 매력도 여전히 높다고 평가했다. 4월 말 기준 코스피 12개월 선행 PER은 7.1배 수준으로, 역사적 평균인 10배 안팎과 비교하면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같은 기준으로 대만 증시는 12개월 선행 PER 19배, 일본 16배, 상해 13배, 홍콩 10배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정대호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운용1본부 운용2팀장은 “코스피가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지만 실제 투자 성과는 종목 선택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 시장”이라며 “9명의 기업분석 애널리스트와 운용역이 협업해 경쟁력 있는 종목을 발굴하고 코스피 대비 초과수익 창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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