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프리미어리그 잔류가 가까워지고 있다.
토트넘은 20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에서 첼시를 상대한다. 만약 토트넘이 승리한다면 프리미어리그 잔류가 확정된다.
이번 시즌 토트넘의 분위기는 최악이었다. 시즌 초반부터 토마스 프랭크 감독 체제에서 심각한 부진을 겪으며 강등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어서 이고르 투도르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으나 크게 달라지는 건 없었다.
반전이 있었다. 토트넘은 한때 강등 확률이 50%를 넘었지만,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선임 이후 2승 2무 1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탔다. 동시에 잔류 경쟁팀 웨스트햄이 최근 3연패를 기록하며 승점을 얻지 못했다.
토트넘이 남은 프리미어리그 2경기에서 승점 2점만 추가한다면 잔류를 확정 지을 수 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토트넘의 강등 확률은 6.17%에 불과하다. 반면 웨스트햄의 강등 확률은 93.83%까지 올라갔다.
한편 데 제르비 감독은 지난 리즈 유나이티드전(1-1 무승부) 이후 “우리는 잔류하기에 충분한 퀄리티와 좋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4경기에서 승점 8점을 얻었다. 그 이상 얻을 자격도 있었다. 그래서 긍정적이고 행복하다. 다음 경기를 준비하는 게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토트넘이 첼시를 상대로 잔류를 확정 지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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