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경기광주역 일원에서 흡연·음주 예방 캠페인을 펼치며 시민 건강 증진과 금연 문화 확산에 나섰다.
시는 경기광주역 일원에서 시민 건강증진과 건전한 생활 문화 조성을 위한 ‘제39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 흡연·음주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캠페인은 2026년 개정된 담배사업법 시행에 맞춰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흡연과 음주의 건강 위해성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경기광주역 이용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경기광주역 광장은 ‘광주시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에 따라 지난 2019년부터 금연 구역으로 지정·운영되고 있으며 해당 구역에서 흡연할 경우 전자담배를 포함해 7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개정 담배사업법 주요 내용 안내 ▲흡연·음주의 건강 위해성 홍보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 캠페인 ▲금연 클리닉 및 상담 서비스 안내 ▲금연 구역 내 흡연 단속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최근 개정된 담배사업법에 따라 기존 단속 대상에서 제외됐던 전자담배가 새롭게 담배로 규정되면서 궐련형·액상형 전자담배를 포함한 모든 담배 제품이 금연 구역 내 흡연 금지 대상에 포함됐다. 또한 담배 자동판매기는 일정 요건 충족과 소매인 지정 이후 설치할 수 있도록 관리 기준도 강화됐다. 시는 오는 6월 23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하며 시민 안내와 홍보를 지속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금연 클리닉 운영과 이동 금연 상담, 청소년 흡연 예방 교육 등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흡연과 음주는 각종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시민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금연과 절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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