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크리에이터 김순옥 극본 현지민 연출 고혜진)은 사업의 신으로 불리는 최성그룹 회장 강용호가 사고 이후 원치 않는 두 번째 인생을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리마인드 라이프 스토리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준영은 극 중 축구계 유망주 황준현 역을 맡는다. 황준현은 우연한 사고를 계기로 강용호(손현주 분)의 영혼이 깃들게 되는 인물이다. 이준영은 밝고 건강한 청춘 황준현과 카리스마 넘치는 회장 강용호 내면을 동시에 표현하게 된다.
이준영은 “한 작품 안에서 황준현과 강용호를 동시에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배우로서 굉장히 매력적인 도전으로 느껴졌다”라며 “대본 자체도 정말 재미있어 망설임 없이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준영은 “축구선수 황준현은 누구보다 건강하고 밝은 에너지를 지닌 인물”이라며 “반면 강용호의 영혼이 들어온 이후에는 외형은 같지만, 내면에서 뿜어져 나오는 중압감과 카리스마가 완전히 달라진다”라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이준영은 영혼 체인지 이후의 변화를 설득력 있게 표현하기 위해 세심한 분석 과정을 거쳤다고 전했다. 이준영은 “황준현과 강용호의 영혼이 깃든 이후의 황준현이 분명하게 다르게 보였으면 했다”며 “강용호 회장 특유의 말투와 감정선을 표현하기 위해 많이 고민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손현주와의 싱크로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이준영은 “손현주 선배님의 평소 말투와 행동을 디테일하게 관찰하며 자연스럽게 표현하려고 했다”라며 “선배님이 출연한 작품들도 정말 많이 찾아봤다”라고 회상했다.
끝으로 이준영은 “‘신입사원 강회장’은 무거운 이야기부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박함까지 다채로운 감정의 파도가 몰려오는 작품”이라며 “황준현의 몸에 깃든 강용호가 최성그룹 입사 후 겪게 될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큰 재미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신입사원 강회장’은 30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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