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금융권이 고물가·고금리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금융교육과 자산관리 멘토링을 전방위로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펀드 조성에 나서는 한편, 소외계층의 자립을 돕는 문화예술 지원과 도심 녹지 조성을 통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 실천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신한은행, 통합 금융 플랫폼 '신한 슈퍼SOL' 출시 기념 사전예약 이벤트
신한은행은 신한금융그룹 통합 금융 플랫폼 '신한 슈퍼SOL'을 새롭게 선보이는 데 맞춰 18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신한 슈퍼SOL' 출시 기념 이벤트 참여를 위한 사전예약 접수를 진행한다.
'신한 슈퍼SOL'은 '신한 SOL뱅크'의 금융 서비스를 기반으로 은행, 카드, 증권, 보험 등 신한금융그룹의 주요 금융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되는 통합 금융 플랫폼이다.
생성형 AI 기반 Agent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고객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고객은 신한금융그룹 주요 그룹사 앱의 이벤트 페이지 또는 안내 문자(SMS)를 통해 사전 예약 이벤트 신청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내달 17일 출시 예정인 '신한 슈퍼SOL'은 사전 접수를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며, 고객 참여 규모에 따라 1인당 받을 수 있는 마이신한포인트 최대 혜택 한도를 10만 포인트에서 300만 포인트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IBK기업은행, 2026년 'IBK 동행펀드' 위탁운용사 공고
IBK기업은행은 2026년 'IBK 동행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계획을 공고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번 공모를 통해 임팩트, 바이오·헬스케어, 컬처 3개 분야에 총 1200억원을 출자해 2300억원 이상의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초기 결성 부담이 큰 섹터펀드의 특성을 반영해 출자 비율을 기존보다 높은 50~60% 수준으로 상향했다.
분야별로는 사회·환경적 문제 해결 기업에 투자하는 임팩트 분야에 총 200억원을 2개 운용사에 출자한다. 바이오·헬스케어 및 컬처 분야에서는 특정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성을 보유한 강소 운용사 발굴을 위해 각각 500억원씩 총 1000억원을 4개 운용사에 출자할 방침이다.
기업은행은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한 뒤 7월 중 위탁 운용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운용사는 올해 12월까지 펀드 결성을 완료해야 한다.
◇BNK경남은행, 지역 대학생 대상 맞춤형 '금융교육' 전개
BNK경남은행은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금융교육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시민 정신을 가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BNK경남은행은 금융교육 전문 강사를 인제대학교에 파견해 학생들에게 '꿈을 현실로 만드는 금융 레시피'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자본주의 시스템과 자산·신용 관리 등에 대해 설명하고 투자 시 유의사항과 절세 상품 활용법도 안내했다.
BNK경남은행은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연계한 청년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경상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발달장애인의 인지 특성을 고려한 '체험형 금융교육 프로그램'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투자증권, 중개형ISA 50만좌 돌파 기념 연 3.4% 특판RP 출시
신한투자증권은 중개형ISA 계좌 50만좌 돌파 및 잔고 4조원 달성(5월 11일 기준)을 기념해 신한 Premier 중개형ISA 전용 특판RP를 세전 연 3.4% 총 100억원 한도로 다음 달 중순까지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판RP는 신한투자증권 중개형ISA 고객이라면 신규 및 기존고객 상관없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특판 상품은 91일물 기간형RP로 세전 연 3.4% 수익을 지급하며, 중도해지 시에도 약정 수익률이 적용된다.
1인당 RP 최대 매수 한도는 2000만원이며, 판매 기간(05.18~06.19) 내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해당 RP는 홈페이지, 신한 SOL증권 앱, HTS, 영업점, 유선을 통해 매수 가능하다.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숲' 가꾸기 사회공헌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16일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한 ESG 환경캠페인 '미래에셋증권숲' 가꾸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도시 생활권 내 녹지를 조성하고 숲을 관리해 생태적·교육적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에셋증권은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지난 2019년부터 이촌한강공원 일대에 약 650㎡ 규모의 '미래에셋증권숲'을 조성해 관리해오고 있으며, 2023년에는 생태습지를 포함하여 4350㎡ 규모로 6배가량 확대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생태투어에 참여해 도시 숲의 생태적 가치와 역할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잡초 제거 등 숲 관리 봉사활동과 반려식물 입양 프로그램인 '초록키트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KB국민은행, '젊은 한국 청년취업·멘토링 콘서트'서 자산관리 1:1 상담
KB국민은행은 지난 17일 국무조정실과 청년재단이 공동주최한 '젊은 한국 청년취업·멘토링 콘서트'에 참여해 청년들과의 소통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행사에서 KB국민은행은 청년들이 실생활에서 마주하는 자산 형성, 재테크 등 다양한 금융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멘토로 나섰다.
세무사와 PB를 비롯한 자산관리 전문가를 직접 초빙해 '1:1 맞춤형 멘토링 부스'를 운영했으며, 참가 청년들의 개별 상황에 맞는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공했다.
금융 상담 외에도 청년들의 정서적 공감과 위로를 위해 일상 속 고민을 적으면 응원 메시지가 출력되는 '고민 메시지 자판기' 감성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IBK기업은행, 성인 발달장애 예술가 지원 'IBK드림윙즈' 전시회
IBK기업은행은 18일부터 내달 5일까지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과 IBK파이낸스타워 로비에서 'IBK드림윙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IBK드림윙즈'는 성인 발달장애 예술가의 성장과 사회·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문화예술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2023년부터 기업은행이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작업의 순간들'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1년간 전문 멘토링을 거친 작가 17인이 참여해 회화, 민화, 도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120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들이 몰입과 반복을 통해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해 나가는 과정의 미학을 조명하며, 창작의 순간과 공간 속에 담긴 성장의 흔적들을 관람객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연호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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