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FA 시장 열렸다! 대상자는 ‘최대어’ 변준형·정효근 등 4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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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FA 시장 열렸다! 대상자는 ‘최대어’ 변준형·정효근 등 48명

스포츠동아 2026-05-18 14:33: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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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이 정관장 가드 변준형 등 2026년 FA 대상 선수 48명을 공시했다. 변준형은 이번 FA 시장의 최대어로 꼽힌다. 사진제공|KBL

KBL이 정관장 가드 변준형 등 2026년 FA 대상 선수 48명을 공시했다. 변준형은 이번 FA 시장의 최대어로 꼽힌다. 사진제공|KBL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누가 ‘대박’의 주인공이 될까.

KBL은 18일 2026년 자유계약선수(FA) 대상 선수를 공시했다. 대상자는 안양 정관장의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2위를 이끈 가드 변준형(30·185㎝) 등 48명이다. 원주 DB 정효근(33·202㎝), 서울 SK 오세근(39·200㎝), 창원 LG 정인덕(32·195㎝), 수원 KT 박준영(30·195㎝) 등 경쟁력을 갖춘 포워드 자원도 포함됐다. 2024~2025시즌 도중 고양 소노와 계약을 해지한 센터 김민욱(36·205㎝)도 FA 대상자다.

구단별로는 울산 현대모비스가 함지훈(42)을 포함한 8명으로 가장 많다. 함지훈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다. 소노와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각각 6명으로 뒤를 이었다. LG와 정관장이 5명, DB가 4명, SK와 KT가 3명, 삼성과 KCC는 2명이 FA 자격을 얻었다. FA 대상 선수들은 다음달 1일 정오까지 원 소속구단을 포함한 10개 구단과 자율협상을 진행한다.

자율협상에서 계약을 맺지 못한 선수들은 다음달 2일부터 4일 정오까지 구단으로부터 영입의향서를 받는다. 복수의 구단으로부터 영입의향서를 받은 선수는 다음달 5일 오후 6시까지 구단을 선택할 수 있다. 한 구단에게만 영입의향서를 받은 경우에는 해당 구단과 반드시 계약해야 한다. 영입의향서를 받지 못한 FA 선수는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원 소속구단과 재협상을 진행한다.

만 35세 이상을 제외한 보수 서열 30위 이내의 FA 선수가 이적할 경우 인적 보상이 발생한다. 이 규정에 해당하는 선수를 영입한 구단은 다음달 5일 오후 6시까지 보호선수 명단을 제출해야 한다. 보호선수 명단을 넘겨받은 구단은 다음달 7일 오후 6시까지 보상선수를 결정해야 한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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