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피플] 근성으로 만든 618일 만에 3안타...히어로즈 서건창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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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피플] 근성으로 만든 618일 만에 3안타...히어로즈 서건창은 다르다

일간스포츠 2026-05-18 14:16: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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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합이 맞는 팀이 따로 있는 걸까. 버건디 유니폼을 입은 서건창(37·키움 히어로즈)은 생기가 넘친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궁합이 맞는 팀이 따로 있는 걸까. 버건디 유니폼을 입은 서건창(37·키움 히어로즈)은 생기가 넘친다. 

서건창은 지난 1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NC 다이노스와의 원정 주말 3연전 3차전에 1번 타자·2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3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서건창은 3회 초, NC 선발 라일리 톰슨을 상대로 우전 안타, 6회 세 번째 대결에서 왼쪽 내야 안타를 생산했다. 2-2 동점이었던 8회 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투수 김영규가 구사한 포심 패스트볼(직구)를 공략해 우전 안타를 치며 출루한 뒤 임병욱의 우전 2루타가 나왔을 때 홈을 밟아 이 경기 키움이 3-2로 승리하는 결승 득점을 해냈다. 

서건창은 키움 이적 뒤 8경기 만에 처음으로 한 경기에 3안타를 쳤다. 멀티히트는 12·13일 홈(서울 고척 스카이돔) 한화 이글스전에 이어 3번째다. 시즌 타율은 0.241에서 0.303로 끌어올렸다. 

서건창이 3안타를 기록한 건 KIA 타이거즈 소속이었던 2024년 9월 6일 현 소속팀 키움전 이후 29경기, 618일 만이다. 

2014시즌 KBO리그 최초 단일시즌 200안타(최종 2021개)를 넘어서며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서건창은 2021시즌부터 하락세에 빠졌고, LG 트윈스와 KIA를 거치며 '저니맨(팀을 많이 옮기는 선수)'이 됐다. 지난 1월 자신이 전성기를 보낸 키움과 계약하며 선수 생활 연장 의지를 보여준 그는 시범경기에서 손가락 부상을 당해 한 달 넘게 재활 치료를 받아야 했지만, 지난 9일 KT 위즈와의 1군 복귀전부터 안타를 신고하며 건재한 기량을 보여줬고, 이후 꾸준히 선발 출전하며 팀 공격에 무게감을 더했다. 

서건창은 '서교수'라는 별명이 있을 만큼 야구에 진지한 선수다. 승부욕 넘치는 성향도 여전하다. 3안타를 친 17일 6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내야 타구를 치고도 포기하지 않는 주루로 야수 송구보다 먼저 1루에 당도했다. 발은 느려졌지만, 여전히 투지와 근성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키움은 서건창이 합류한 뒤 2루수 공격력 문제를 지웠다. 서건창이 출전한 8경기 키움 승률은 4승 1무 3패다. 빠른 공 공략에 애를 먹어 삼진도 많은 편이지만, 경기 흐름에 중요한 출루를 잘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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