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정서적 휴식 지원에 나섰다.
센터는 지난 7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치매환자와 가족의 돌봄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평군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관내 ‘치유농장들꽃’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자연 속에서 식물과 교감하며 스트레스 측정, 반려식물(로즈마리) 화분 만들기, 꽃 활용 체험 등 다양한 치유 활동에 참여해 정서적 안정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치매환자를 돌보며 몸과 마음이 지치는 순간이 많았는데, 오랜만에 자연 속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내며 큰 위로를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영란 군 건강증진과장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부담을 줄이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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