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표 갈라진 '북구갑', 하정우·박민식·한동훈 후보 등록 완료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보수표 갈라진 '북구갑', 하정우·박민식·한동훈 후보 등록 완료

프레시안 2026-05-18 13:40:05 신고

3줄요약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후보 등록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

18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후보,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 무소속 한동훈 후보는 부산 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 절차를 마쳤다. 하 후보와 박 후보는 후보 등록 첫날인 14일 등록을 마쳤고 한 후보는 15일 등록했다.

▲출마 신청중인 부산 북구갑 후보들(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국민의힘 박민식, 무소속 한동훈).ⓒ프레시안

이번 선거는 하 후보와 박 후보, 한 후보가 맞붙는 3파전 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다. 부산 북구갑은 낙동강벨트의 핵심 지역으로 꼽히는 데다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라는 점에서 부산 전체 선거 흐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지역으로 평가된다.

하 후보는 지역 발전과 생활 현안 해결을 앞세워 선거전에 나서고 있다. 박 후보는 북구 출신과 국민의힘 후보라는 점을 내세우며 보수 표심 결집을 강조하고 있고 한 후보는 무소속 출마를 통해 민주당 견제와 보수층 결집 메시지를 전면에 세우고 있다.

후보 등록으로 대진표는 정리됐지만 선거 구도는 여전히 유동적이다. 가장 큰 변수는 국민의힘 박 후보와 무소속 한 후보 간 보수 단일화 여부다. 보수 진영 안팎에서는 단일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후보 간 이해관계와 지지층 정서가 얽혀 성사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선거전은 지역 현안 경쟁과 함께 정권 견제론, 보수 단일화 논의가 맞물려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보수 표심 분산이 유지될 경우 선거 구도는 하 후보에게 상대적으로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고 박 후보와 한 후보는 각자 지지층을 결집하면서도 단일화 압박에 대응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부산 북구갑은 여야 모두 물러서기 어려운 선거구다. 민주당은 부산에서 확보한 의석을 지켜야 하고 국민의힘은 낙동강벨트 탈환을 내세우고 있다. 여기에 한 후보의 무소속 출마가 보수 진영 내부 경쟁 구도를 만들면서 선거의 전국적 관심도가 커지고 있다.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