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정청래 "5월 광주, 12.3 내란 모두 끝나지 않아…선거로 심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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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정청래 "5월 광주, 12.3 내란 모두 끝나지 않아…선거로 심판해야"

폴리뉴스 2026-05-18 13:00:34 신고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인 정청래 대표가 18일 광주 임택 동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6.5.18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인 정청래 대표가 18일 광주 임택 동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6.5.18 [사진=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18일 광주에서 열린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5월 광주는 끝나지 않았고 12.3 비상계엄과 내란도 아직 끝나지 않고 현재 진행형"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4월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을 언급하며 "헌법의 적을 헌법의 이름으로 물리쳐준 헌법재판관들께 감사하고, 민주주의의 적을 민주주의의 힘으로 물리쳐준 국민들께 감사한다"고 했다. 이어 "국회로 달려온 국민들, 담장을 넘었던 국회의원들과 보좌진 덕분에 계엄을 해제할 수 있었다"며 "지금의 헌법이 아니었다면 내란을 막아내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87년 6월 항쟁과 5·18 민주화운동이 있었기에 지금의 헌법과 민주주의가 가능했다"며 "80년 5월 광주에서 목숨 걸고 싸웠던 시민들과 영령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지금도 5·18을 북한 소행이라 하거나 광주 민주 영령들을 폄훼하고 조롱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5월 광주는 계속되고 있고, 12.3 비상계엄과 내란도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헌법 전문에 5.18 정신을 수록하지 못한 것에 대해 깊이 사죄드린다"며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다시 광주 영령들을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헌정 질서를 위기에 빠뜨렸던 내란 세력을 반드시 심판하고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는 승리의 역사를 쓰겠다"고 말했다. 

"전남광주 통합, 4년간 20조 지원·공공기관 이전 추진해 5극3특 첫 성공모델로"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인 정청래 대표가 18일 광주 임택 동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6.5.18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인 정청래 대표가 18일 광주 임택 동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6.5.18 [사진=연합뉴스]

광주·전남 발전 구상도 내놨다. 정 위원장은 "전남광주 통합은 전국 어디서나 골고루 잘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이재명 정부의 5극3특 전략 출발점이자 첫 번째 성공 모델이 돼야 한다"며 "4년간 20조 원 규모의 전폭적인 지원과 2차 공공기관 이전 등 강력한 제도적 뒷받침을 통해 더 큰 전남광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정 위원장은 이어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을 해야 한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철학에 맞게 호남 발전 특위를 만들고, 역대급 호남 발전 예산과 신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며 "호남의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과 애정으로 반드시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한병도 "국힘 네거티브로도 오세훈 무능 못 가린다"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인 한병도 원내대표가 18일 광주 임택 동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6.5.18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인 한병도 원내대표가 18일 광주 임택 동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6.5.18 [사진=연합뉴스]

한병도 공동상임선대위원장도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5.18 민주화운동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꼭 이루고 싶었으나 국민의힘의 반대로 현실화되지 못했다"며 "조속히 개헌을 재추진해 반드시 수록하겠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또 "광주전남은 대한민국의 심장"이라며 "사상 최초 통합 광역단체를 이끌고 전남광주 신성장 특별시를 만들어갈 사람은 민형배 후보"라고 했다. 이어 "민주당이 발탁한 임문영 후보는 이재명 정부 국가 AI 전략위원회 초대 부위원장으로 전남광주를 대한민국 AI의 심장 도시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를 둘러싼 공세를 겨냥해 "저열하고 선정적인 네거티브를 중단하라"고 비판했다. 그는 "30여 년 전 사건을 소환해 정원오 후보에 대한 흠집 내기를 시도하고 있다"며 "당시 사건이 정치적 견해 차이로 발생한 우발적 사건이라는 점은 언론 보도와 법원 판결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허위 조작 정보는 민주주의를 좀먹는 사회악"이라고 했다. 

한 위원장은 또 서울시의 삼성역 철근 누락 은폐 의혹을 거론하며 "무려 2,570여 개의 철근이 빠진 채 시공된 사실을 뒤늦게 보고받고도 국토부에는 5개월이 지난 뒤에야 알렸다"며 "부실 시공 사태를 언제 처음 보고받았는지, 어떤 조치를 취했는지 명명백백히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20일 의장단 선출 본회의 추진…원 구성 기간 단축할 것"

아울러 국회와 관련해서는 "오는 29일 전반기 국회의장단 임기가 끝나는 만큼 후반기 의장단이 바로 일을 시작할 수 있도록 모레 20일 의장단 선출 본회의를 추진하겠다"며 "중동 위기 상황에서 헌정과 입법 활동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폴리뉴스 김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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