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첼, 26점·7리바운드·8어시스트로 완승 견인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디트로이트 피스턴스를 꺾고 동부 콘퍼런스 결승에 진출했다.
클리블랜드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원정 경기로 열린 2025-2026 NBA 동부 콘퍼런스 4강(7전 4승제) 7차전에서 도너번 미첼의 활약을 앞세워 디트로이트를 125-94로 완파했다.
동부 1번 시드인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최종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클리블랜드는 시리즈 전적을 4승 3패로 마감하고 결승에 올라 20일부터 동부 콘퍼런스 최강 자리를 놓고 뉴욕 닉스와 7전 4승제로 맞붙는다.
클리블랜드는 2018년 이후 8년 만이자 팀 창단 이후 아홉번째로 콘퍼런스 결승에 진출했다.
미첼은 26점, 7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클리블랜드는 1쿼터부터 디트로이트의 공격 실패를 속공으로 연결하며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다.
미첼은 3쿼터에만 15점을 넣어 7차전 완승의 디딤돌을 놓았다.
3쿼터가 끝나갈 때 클리블랜드가 26점 차로 앞서자 디트로이트 팬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디트로이트는 야투 성공률이 35%에 그쳤고,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41-50으로 밀려 반격의 기회를 잡지 못했다.
c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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