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 시민의견 따라 치안환경 개선…"112신고 6.2%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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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 시민의견 따라 치안환경 개선…"112신고 6.2% 감소"

연합뉴스 2026-05-18 12:0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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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설치·음주 소란 관리·순찰 강화 등 의견 접수해 반영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서울경찰청은 시민 의견을 반영해 치안 환경을 개선하는 '기본질서 Re-디자인 프로젝트'에서 접수된 의견 약 80%에 대한 정비를 완료한 결과 112신고가 작년보다 감소하는 등 효과를 봤다고 18일 밝혔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이날 정례 간담회에서 "2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10주에 걸쳐 시민 의견 2천256건을 접수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2천256건의 시민 의견 가운데 1천802건에 대한 개선이 마무리됐다.

시민 의견은 환경개선(42.2%·952건), 단속 강화(19.3%·436건), 순찰 강화 및 홍보·교육 요청(38.5%·868건)에 대한 것이다.

박 청장은 "환경개선과 관련해서는 폐쇄회로TV(CCTV)가 없다든가, 어두운 지역 보안등을 켜달라는 등 내용이고, 단속 강화와 관련해서는 음주 소란과 쓰레기 투기, 불법 전단지 문제 등 기초 질서를 단속해달라는 의견이 상당 부분 있었다"고 설명했다.

경찰의 도보 순찰을 강화해달라는 의견도 접수됐다고 박 청장은 덧붙였다.

서울경찰청은 이번 정책 추진으로 가시적인 치안 효과가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예컨대 전체 112신고는 2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전년 동기 대비 6.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초질서 위반에 대한 단속은 1만6천922건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또 같은 기간 학교 주변 유해업소 총 92건을 단속했는데 이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37% 늘어난 수준이다.

박 청장은 "환경개선 사업에 예산 55억7천만원가량이 집행됐다"며 "56억원 정도를 또 확보해 연내 100억원 이상 예산이 (치안) 환경 개선 사업에 사용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단속과 관련해서는 예년 대비 2∼3배 이상 단속 실적이 나오고 있다"며 "순찰 강화 분야에서는 300∼400명 정도가 민생 치안에 투입돼 순찰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 청장은 "그간의 추진 성과를 토대로 지자체와 협업해 예산 확보와 관련 조례 제·개정, 정신건강 공공병상 확대 등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a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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