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인천시당, “5·18 책임 외면한 망언 공천” 국민의힘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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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인천시당, “5·18 책임 외면한 망언 공천” 국민의힘 규탄

경기일보 2026-05-18 11:52: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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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CI. 민주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CI. 민주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46주년을 맞은 5·18 민주화운동을 기리며 “민주주의와 청춘을 향한 거룩한 책임을 기억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시당이 국민의힘 ‘5·18 망언’ 인사 공천을 강하게 비판했다.

 

정인갑 시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5·18 망언 논란으로 지탄을 받은 허식을 기어이 지방선거 후보로 공천한 행태는 깊은 유감”이라고 했다. 이어 “역사와 시민 앞에 공당이 지녀야 할 최소한의 책무마저 저버린 처사”라며 “과거의 아픔을 기억하고 역사의 왜곡을 막아내는 것 역시 우리의 책임”이라고 했다.

 

앞서 5·18민주유공자유족회는 지난 2024년 허식 당시 인천시의회 의장이 ‘5·18은 북한이 주도한 내란’이라는 취지의 기사를 배포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에 징계와 제명을 요구했다.

 

이어 정 대변인은 “46년 전 오월의 광주에서 청춘들은 시대의 어둠 앞에서 결코 뒷걸음질 치지 않았고, 피와 눈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라는 거룩한 봄을 책임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날 청년들이 누리는 자유와 낭만은 46년 전 영웅들이 피 흘려 지켜낸 민주주의에 대한 책임이 일궈낸 고귀한 결실”이라며 “새로운 책임을 짊어진 청춘들이 척박한 현실 속에서도 낭만을 잃지 않도록 든든한 바람막이가 되겠다”고 했다.

 

같은날 박 후보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어둠을 깨트린 광주의 오월 정신은 인천 5·3 민주항쟁으로 이어졌고, 마침내 6월항쟁의 위대한 승리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12·3 비상계엄과 윤석열 탄핵 이후 탄생한 국민주권정부에서의 첫 5·18”이라며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오월 정신을 인천의 당찬 변화와 성장으로 더 크게 꽃피우겠다”고 강조했다.

 

또 “오월 영령들의 희생을 가슴 깊이 새기며 긴 세월 아픔을 견뎌오신 유가족 여러분께 깊이 고개 숙여 위로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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