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지역 축제 조성을 위해 ‘제3기 과천청년축제 기획단’을 공개 모집한다.
과천시는 오는 10월 3일 개최 예정인 ‘제5회 과천청년축제’를 청년 주도로 운영하기 위해 이달 이날부터 29일까지 기획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과천청년축제 기획단’은 청년들이 축제의 기획부터 운영, 홍보, 사후 평가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청년 참여형 조직이다. 시는 지난 1·2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 주도 축제 모델을 더욱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지역 청년 네트워크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열린 제4회 과천청년축제는 ‘업스티벌(과천에 없는 것을 해보는 날)’이라는 독창적인 부제와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었다. 청년들이 기존 축제 형식에서 벗어나 직접 이색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청년축제만의 개성과 참여 문화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선발되는 기획단은 축제 슬로건 선정과 콘텐츠 개발, 홍보 및 부스 운영 등 축제 전반을 직접 맡게 된다. 이와 함께 역량 강화 교육, 타 지역 축제 벤치마킹,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도 운영된다. 활동 인증서 발급과 자원봉사 시간 인정도 지원된다.
모집 대상은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과천 소재 직장·학교에 다니는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 누리집과 청년공간 ‘비행지구’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용욱 과천시장 권한대행은 “지난해 과천청년축제 ‘업스티벌’을 통해 청년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청년들이 축제의 주인이 돼 지속 가능한 지역 문화를 직접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과천청년축제’는 오는 10월 3일 개최되며, 축제와 연계한 ‘청년 주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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