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오월 정신 이어갈 것" vs 오세훈 측 "5·18 모독" 공세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정원오 "오월 정신 이어갈 것" vs 오세훈 측 "5·18 모독" 공세

아주경제 2026-05-18 11:37:52 신고

3줄요약
왼쪽은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오른쪽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사진연합뉴스
왼쪽은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오른쪽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사진=연합뉴스]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민주주의와 헌정질서 회복을 강조한 가운데,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측에서는 정 후보의 과거 폭행 사건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정 후보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는 최근 다시 한번 민주주의가 흔들리는 위태로운 시간을 겪었다. 계엄과 내란의 밤은 결코 과거의 일이 아니다"며 "오월의 역사를 기억한다면 우리는 그 어두운 시간을 완전히 극복해내야 한다"고 적었다.
 
또 "말로는 5·18 정신을 이야기하면서 정작 헌법 전문에 5·18 정신을 담고자 했던 개헌안에는 반대하고,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부정한 세력을 감싸는 '윤 어게인' 정치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킬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오월의 정신을 오늘의 민주주의와 시민의 삶 속에서 이어가겠다"며 "권력을 위한 정치가 아니라 시민의 삶을 지키는 정치. 특권과 배제가 아니라 연대와 책임의 행정으로 답하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 측은 5·18과 관련해 정 후보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신주호 오 후보 캠프 청년대변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 후보만큼은 5·18 정신을 입에 올릴 자격이 없다"며 정 후보의 과거 5·18 언쟁과 주취 폭행 논란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을 향해 "5·18 정신이 바로 민주당의 정신적, 정치적 뿌리"라며 "정 후보에게 진실 규명을 가장 앞장서서 외쳐야 할 당이 바로 민주당이다. 5·18을 희화화하고 악용한 의혹의 정 후보를 즉각 징계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또 "정 후보의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 자체가 5·18 정신에 대한 모독"이라며 "정 후보와 민주당은 6월 3일 민심의 거센 심판을 결코 피하지 못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정 후보와 오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8층에서 열린 5·18 제46주년 서울기념식에 외빈 자격으로 나란히 참석했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