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아비’ 박해수와 이희준이 법정에서 마주한다.
18일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 측은 9회 방송을 앞두고 임석만(백승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강태주(박해수)와 그를 신문하는 검사 차시영(이희준)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앞선 방송에서 불법 수사로 이기범(송건희)이 사망하며 강태주와 차시영의 갈등이 심화됐다. 강태주는 모친상을 당한 차시영의 장례식장을 찾아가 난장판을 만들었고, 차시영은 가혹 행위 혐의를 강태주에게 뒤집어씌웠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에는 강성 연쇄살인사건의 또 다른 피의자로 세워진 임석만의 재판 현장이 담겨있다. 강태주는 한때 그를 이기범 대신 진범이라 확신했으나, 이번엔 증인석이 앉아있다. 그런 강태주의 반응을 차시영은 은근히 떠보며 신경전을 이어간단 전언이다.
‘허수아비’ 제작진은 “9회에서는 징계 발령을 받아 무원으로 떠난 강태주가 그곳에서 새로운 단서를 포착하며 사건은 또 다른 국면으로 접어든다”며 “임석만 사건과 관련된 진실들이 조금씩 드러나는 가운데, 2019년 현재 이기환(정문성)의 충격적인 진술은 예상치 못한 파장을 불러올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허수아비’는 1988년부터 2019년까지 30년의 세월을 오가며 악연으로 얽힌 두 남자가 연쇄살인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이야기다. 실제 1980년 중반부터 1990년대 초까지 경기 화성 등에서 벌어졌던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이 모티브다.
자체 최고 시청률 7.4%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허수아비’ 9회는 이날 오후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티빙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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