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5·18 개헌 반대한 '윤어게인' 정치로는 미래 못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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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5·18 개헌 반대한 '윤어게인' 정치로는 미래 못 지켜"

연합뉴스 2026-05-18 11:32: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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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는 'GTX 철근누락'으로 吳 공세…"시정 책임자라는 사실 망각한 듯"

5·18민주화운동 제46주년 서울기념식 5·18민주화운동 제46주년 서울기념식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왼쪽 두 번째부터),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18일 서울시청 본관에서 열린 5·18민주화운동 제46주년 서울기념식에서 묵념하고 있다. 2026.5.18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는 5·18 민주화운동 제46주년 기념일인 18일 12·3 비상계엄을 거론하며 국민의힘을 비판했다.

정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는 최근 다시 한번 민주주의가 흔들리는 위태로운 시간을 겪었다. 계엄과 내란의 밤은 결코 과거의 일이 아니었다"며 "오월의 역사를 기억한다면 우리는 그 어두운 시간을 완전히 극복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말로는 5·18 정신을 이야기하면서 정작 헌법 전문에 5·18 정신을 담고자 했던 개헌안에는 반대하고,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부정한 세력을 감싸는 '윤 어게인' 정치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킬 수 없다"고 꼬집었다.

지난 7일 국회 본회의 개헌안 표결에 참석하지 않은 국민의힘을 겨냥한 것이다.

정 후보는 "오월 정신은 누구나 이야기할 수 있지만, 누구나 실천할 수는 없다"며 "다시는 국가 권력이 시민 위에 군림하는 불행한 과거가 반복돼서는 안 된다. 극단과 독선의 정치 역시 이제는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광주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다시는 그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는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겠다"며 "오월 정신을 오늘의 민주주의와 삶 속에서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5·18 민주화운동 제46주년 서울 기념식에 참석했다.

정 후보는 방명록에 '5월 정신을 시민이 주인인 서울로 이어가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정 후보 캠프는 현대건설이 GTX-A 삼성역 구간 철근 누락 등 시공 오류를 인지하고 서울시에 보고한 것과 관련 오 후보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박경미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오 후보가 '순수한 현대건설 쪽의 과실'이라고 했지만, 서울시 입찰 문건에는 시공과 관리 책임자가 오세훈 후보임을 명백히 밝히고 있다"며 "남 탓만 하다 보니 서울 시정의 책임자라는 사실을 망각한 것 같다"고 꼬집었다.

이어 "오 후보가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오류나 단순 실수 정도로 치부해 대충 넘어가려고 한다"며 "이러니 오세훈 시정이 안전사고 공화국이 됐던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p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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