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鄭 "5월정신 서울서 이어가"·吳 "오월 되새기며 민주주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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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鄭 "5월정신 서울서 이어가"·吳 "오월 되새기며 민주주의 강화"

아주경제 2026-05-18 11:20: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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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앞줄 왼쪽부터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18일 서울시청 본관에서 열린 5·18민주화운동 제46주년 서울기념식에 참석해 있다사진연합뉴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앞줄 왼쪽부터),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18일 서울시청 본관에서 열린 5·18민주화운동 제46주년 서울기념식에 참석해 있다.[사진=연합뉴스]

서울시장 선거에서 맞붙는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18일 열린 5·18민주화운동 서울기념식에 나란히 참석했다. 지난주 6·3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처음 대면한 자리다.

정 후보와 오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8층에서 열린 5·18 제46주년 서울기념식에 외빈 자격으로 참석했다.

행사장에 도착한 두 후보는 방명록을 작성한 뒤 기념식장 안으로 들어와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정 후보는 방명록에 '5월에 정신을 시민이 주인인 서울로 이어가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오 후보는 '오월정신과 희생을 되새기며, 민주주의를 더 반석 위에 세우겠습니다'라고 적성했다.
 
18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5·18민주화운동 제46주년 서울기념식에 참석한 서울시장 후보인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방명록 사진조현미 기자
18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5·18민주화운동 제46주년 서울기념식에 참석한 서울시장 후보인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방명록 [사진=조현미 기자]

외빈석 양옆에 나란히 앉은 정 후보와 오 후보는 악수와 간단한 대화를 나눴다. 이후 정근식·한만중 서울시교육감 후보 등과 함께 헌화 분향에도 나섰다.

지난주 서울시장 후보 등록을 마친 두 사람이 얼굴을 맞댄 건 이번이 처음이다. 두 사람은 후보 등록 첫날인 지난 14일 대리인을 통해 각각 서울 종로구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 서류를 제출했다.

기념식에는 여야 주요 의원들도 참석해 두 후보에 힘을 실어줬다. 민주당에선 정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진성준 의원과 제1정책본부장인 김남근 의원, 공보단장 겸 수석대변인인 이정헌 의원 등이 참석했다. 국민의힘에선 광주를 직접 찾은 장동혁 당대표를 제외한 송언석 원내대표·정점식 정책위의장·정희용 사무총장 등 지도부가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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