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뉴스=김병조 기자] 고유가·고물가 여파로 외식비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서울 시민이라면 공공배달앱 ‘서울배달 +땡겨요’에서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주문하면 최대 40% 수준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5월 18일(월) 시작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 신청에 맞춰 ‘서울배달+땡겨요’와 지역화폐를 연계한 할인 혜택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외식·배달비 부담은 낮추고 소상공인 매출 확대를 함께 지원한다는 취지다.
서울배달+땡겨요는 민간 배달앱 대비 낮은 2% 중개수수료를 기반으로 소상공인 부담을 줄이고 시민에게는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서울시 공공배달앱이다.
서울시는 5월 11일(월) 500억 원 규모의 ‘온라인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했다. 상품권 구매 즉시 10% 선할인이 적용되며, 결제금액의 5%를 페이백으로 추가 환급받을 수 있어 최대 15% 수준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기존 자치구별 배달전용상품권(자치구 땡겨요상품권)과 달리 서울 전역의 서울배달+땡겨요 가맹점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상품권으로, 사용 편의성과 범위를 대폭 넓힌 것이 특징이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서울배달+땡겨요에서 지역화폐로 주문하면 더 큰 할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쿠폰 할인과 이벤트 혜택을 집중 운영한다.
이 외에도 브랜드 할인 쿠폰 등도 함께 활용할 수 있어 시민들의 체감 할인 폭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예를 들어 서울배달+땡겨요에서 20,000원 이상 주문 시 온라인 광역 서울사랑상품권 선할인(10%)과 페이백(5%), 신한은행 이벤트 쿠폰(5,000원)을 적용하면 최대 40% 수준의 할인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 포장 할인(3,000원), 브랜드 할인쿠폰 등 추가 혜택까지 더하면 체감 할인 폭은 55% 이상으로 커진다.
모든 이벤트 쿠폰과 페이백 혜택은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서울시는 서울사랑상품권을 보유한 시민이라면 혜택이 집중된 기간 내 서울배달 + 땡겨요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이해선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지역화폐와 공공배달앱을 연계한 이번 혜택 확대를 통해 시민들은 외식·배달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은 매출 확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신청하면 다양한 할인 혜택까지 함께 누릴 수 있는 만큼 많은 시민이 서울사랑상품권을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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