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전역 3375개 공간, AI 기술 검증의 무대로 탈바꿈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도시 전역 3375개 공간, AI 기술 검증의 무대로 탈바꿈

나남뉴스 2026-05-18 11:00:19 신고

3줄요약

 

연합뉴스에 따르면 광주광역시가 도심 곳곳을 첨단 기술 테스트베드로 전환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강기정 시장이 이끄는 광주시는 혁신 스타트업과 기술 기업들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자 3375개소에 달하는 공공장소를 실증 공간으로 개방한다. 광산구가 862곳으로 가장 많고, 서구 815곳, 북구 795곳, 동구 663곳, 남구 240곳 순이다. 행정복지센터와 주차장, 공원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장소들이 포함됐다.

기업 소재지나 규모에 관계없이 인공지능 관련 혁신 솔루션을 갖춘 업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기업실증원스톱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접수가 이뤄지며, 필요 서류 다운로드와 신청 절차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실증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방침임을 밝혔다. 실증 완료 후에도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판로 확보를 돕기 위해 기존 지원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진행 중인 실증 프로젝트 정보를 온라인에 투명하게 공개해 기업 참여율을 높이고 시민들의 접근성도 개선할 예정이다.

광주·전남 통합 시대를 대비한 청사진도 제시됐다. 초광역 규모의 실증을 위한 통합관리시스템 구축과 추가 자원 확보가 핵심 과제로 꼽힌다.

손두영 인공지능산업실장은 "기업에게는 기술 사업화의 문을 열어주고, 시민에게는 첨단 혁신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드리겠다"며 "일상에서 인공지능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해 미래를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현재 광주에서는 다양한 실증 사업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프뢰벨의 3D동화체험관, 영앤의 디지털 치매예방 프로그램, 인더스의 경도인지장애 조기 선별 솔루션이 대표적이다. 천부기업은 고령자 맞춤형 스마트 쉼터를, 실비아헬스는 키오스크 기반 인지건강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보이스피싱 방지 서비스 '그놈 목소리'를 개발한 메타크라우드, 정신건강 개선 기기를 실증 중인 이노바메디, 자전거도로 안전관리 기술을 테스트하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도 참여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에이치인텔리젼스의 어린이 안전 감지 센서, 에스유아이시티의 실시간 열차 도착 안내, 레플러스의 탄소중립형 버스정류장 스마트쉘터 등이 가동 중이다.

Copyright ⓒ 나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