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고유가 지원금 어르신 대기 수십명 "생필품 구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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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고유가 지원금 어르신 대기 수십명 "생필품 구매할 것"

연합뉴스 2026-05-18 10:47: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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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행정복지센터 큰 혼란은 없어…오는 7월 3일까지 지급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차근호 손형주 박성제 기자 =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첫날인 18일 부산지역 행정복지센터 앞에는 업무 시작 전부터 대기 줄이 이어졌다.

이날 오전 부산 부산진구 개금3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지원금을 받기 위해 어르신 10여명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대기 줄은 점점 늘어나다가 업무가 시작된 지 1시간 만에 140명가량이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신청해 받아 갔다.

센터 내 마련된 신청 창구 5곳에는 시민들이 잇따라 찾아와 쉴 새 없이 지원금 지급을 신청했다.

주로 어르신들이 현장을 찾았으며 이외 시민들은 카드나 온라인으로 신청하기도 했다.

센터 관계자는 "재난지원금을 앞서 여러 차례 받다 보니 출생 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를 헷갈리는 어르신들도 없었다"며 "업무가 차질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해운대구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도 오전 9시 이전부터 주민 20여명이 대기했다.

현장에는 신청 창구 3곳이 마련돼 접수가 곧바로 이뤄졌고, 업무 시작 1시간여가 지난 뒤에는 5∼6명 정도가 짧게 대기한 뒤 신청을 마쳤다.

센터 관계자는 "현장에 큰 혼선은 없고 순조롭게 처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카드로 지원금을 신청한 김모(37) 씨는 "처음에는 600명 정도 대기 중이라고 화면에 떴지만, 15초 만에 접속돼 바로 신청을 마쳤다"고 말했다.

사상구 모라1동 행정복지센터에도 오전 9시부터 긴 줄이 이어졌지만, 업무가 개시되고 나서는 순조롭게 피해지원금 신청이 이뤄졌다.

대상자가 많다 보니 지난 1차보다는 신청자가 훨씬 많아 붐비는 모습이었다.

신모(71) 씨는 "물가가 너무 많이 올라 지원금을 받으면 생필품을 사서 쓸 것"이라고 말했다.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오는 7월 3일까지 지급된다.

지난 3월 30일 기준 부산시에 주민으로 등록된 시민 중 2026년 3월 부과 가구 합산 건강보험료 본인 부담 금액이 가구원수별·소득 유형별 기준액 이하인 국민의 70%를 대상으로 한다.

인구감소지역인 동·서·영도구 주민에게는 1인당 20만원, 그 외 13개 구·군 주민에게는 1인당 15만원이 지급된다.

지급 방식은 1차와 동일하게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동백전 등)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는 부산 지역 내 연매출액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지역사랑상품권은 연매출액 30억원 이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pitbu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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