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복지센터, 유류비 지원 신청자 폭주로 대기석 동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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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복지센터, 유류비 지원 신청자 폭주로 대기석 동나

나남뉴스 2026-05-18 10:45: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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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18일 오전 울산 남구 달동 행정복지센터에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받으려는 시민들이 아침 일찍부터 몰려들어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이번 2차 지급은 건강보험료 기준 소득 하위 70% 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전국적으로 약 3천600만명이 해당된다. 울산에서만 65만명이 수혜 대상이다. 1차 때보다 지급 규모가 10배 넘게 확대되면서 비교적 한산했던 당시와 달리 현장은 붐비는 모습이었다.

센터 측은 일반 민원 창구와 분리된 전용 접수처를 설치하고 대기용 의자 50여 개를 비치했다. 그러나 쏟아지는 방문객에 빈 좌석은 찾아보기 힘들었고, 오전 9시 20분 기준 대기 번호를 받은 인원만 52명에 이르렀다. 모바일 앱 사용이 서툰 어르신들이 대기 행렬의 상당수를 차지했다.

첫 주에는 혼잡 방지를 위해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가 시행된다. 18일은 끝자리 1·6, 19일은 2·7, 20일은 3·8, 21일은 4·9, 22일은 5·0인 출생자가 신청 가능하다. 요일을 혼동해 헛걸음하는 시민도 적지 않았다.

자격 미달로 신청이 거부된 방문객 중 일부는 별도 마련된 이의제기 창구를 찾았다. 정모(65)씨는 "무주택에 자동차도 없는데 대상이 아니라고 한다"며 "유주택자도 다 수령하는데 선정 기준이 납득하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신청은 7월 3일 오후 6시에 마감되며, 1차 미신청자도 이 기간에 접수할 수 있다. 선정 결과나 지급액에 대한 이의는 7월 17일까지 국민신문고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기하면 된다.

지원금은 8월 말일까지 울산 관내 소상공인 점포에서 쓸 수 있으며, 주유소는 연 매출 규모에 상관없이 결제가 가능하다. 사용 기한을 넘기면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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