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진정한 ‘라스트 댄스’를 앞둔 ‘G.O.A.T.’ 리오넬 메시(39, 인터 마이애미)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4연속 공격 포인트로 펄펄 날았다.
인터 마이애미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위치한 누 스타디움에서 포틀랜드 팀버스와 2026 메이저리그 사커(MLS) 14라운드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메시는 인터 마이애미의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선제골과 추가골 도움으로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메시가 2골 모두에 관여한 것.
메시는 전반 31분 텔라스코 세고비아가 내준 공을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이후 전반 42분에는 메시가 수비수 2명을 제치고 내준 패스를 받은 게르만 베르테라메가 추가골을 넣었다.
이로써 메시는 이달 들어 나선 4경기에서 모두 멀티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월드컵을 앞둔 상황에서 최고의 컨디션으로 팀 승리를 이끌고 있는 것.
메시는 지난 3일 1골-1도움, 10일 1골-2도움, 14일 2골-1도움을 기록했다. 4경기에서 무려 10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또 메시는 이날 골로 리그 12호를 기록했다. 이는 리그 2위. 도움은 6개로 3위에 자리했다. 선두와는 1골, 2도움 차이다.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는 격차다.
아르헨티나는 오는 6월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서 J조에 배치돼 알제리, 오스트리아, 요르단과 토너먼트 진출을 다툰다.
오는 6월 17일 알제리전을 시작으로 23일 오스트리아, 28일 요르단과 맞붙을 예정. 경기는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와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다.
아르헨티나는 월드컵 2연속 우승을 노리는 팀. 하지만 우승 0순위는 아니다. 프랑스, 스페인에 밀린다는 평가. 이에 메시의 활약에 더 기대를 걸고 있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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