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검은 월요일’ 장중 7100선까지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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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검은 월요일’ 장중 7100선까지 추락

직썰 2026-05-18 10:08: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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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1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직썰 / 최소라 기자] 코스피가 장 초반 급락세를 보이며 한때 7100선대까지 밀렸다.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와 미국발 악재가 겹치며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모습이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7.46포인트(p,1.03%) 내린 7415.72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이날 49.89p(0.67%) 하락한 7443.29에 출발한 뒤 낙폭을 키우며 장중 한때 7170.46까지 떨어졌다. 이는 전 거래일보다 322.72p(4.31%) 급락한 수준이다.

급락세가 이어지면서 이날 오전 9시 19분 22초에는 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200선물지수가 전일 대비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되면서 5분간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정지됐다.

사이드카 발동 당시 코스피200선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0.24p(5.13%) 하락한 1112.46이었다.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지난 15일 이후 사흘 만이며, 거래일 기준으로는 연속 발동이다.

시장에서는 최근 급등에 따른 가격 부담 속에 미국 장기물 금리 상승과 국제유가 급등, AI 반도체주 약세가 동시에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17일 미국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인프라 시설 공격 발언 여파로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미국 장기물 금리가 오르면서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1.0%, S&P500지수는 1.2%, 나스닥지수는 1.5% 각각 내렸으며, 마이크론(-6.6%)과 엔비디아(-4.4%) 등 AI 반도체주도 약세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374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며 기관도 1314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개인은 1조1434억원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3.14%)와 SK하이닉스(0.44%)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SK스퀘어(-2.73%), 현대차(-4.86%), LG에너지솔루션(-3.72%), 삼성전기(-0.59%), 두산에너빌리티(-3.34%), 삼성바이오로직스(-1.97%) 등은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49p(3.05%) 내린 1095.33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31억원, 29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은 61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알테오젠(-5.56%), 에코프로비엠(-0.63%), 에코프로(-3.10%), 레인보우로보틱스(-9.38%), 코오롱티슈진(-0.72%), 삼천당제약(-7.60%) 등이 하락세를 보였고, 주성엔지니어링(24.68%)은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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