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국내 고유종 '미유기' 대량 생산 기술 인제군에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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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국내 고유종 '미유기' 대량 생산 기술 인제군에 이전

연합뉴스 2026-05-18 10:04: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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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양식어가 4개소에 이어 인제군 '5만 마리' 인공부화 성공

미유기 대량생산 기술이전 모습 미유기 대량생산 기술이전 모습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인제=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우리나라 고유종인 미유기 대량생산 특허 기술을 인제군에 이전해 인제군 토속어종산업화센터에서 대량 인공부화 하는 데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미유기는 일명 깔딱메기, 산메기, 노랑메기 등으로 불리며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에만 서식하는 우리나라 고유종이나 멸종위기관심대상종이다.

도는 이번에 5만 마리를 인공부화하는 데 성공했다.

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미유기 대량생산과 완전 양식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미유기 수정란 모습 미유기 수정란 모습

[강원특별차지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도는 환경변화와 서식지 파괴로 사라져 가는 고유종 미유기 자원 회복과 어업인 신소득 창출을 위해 2021년부터 도내 민간 어가에 특허 기술을 무상으로 이전해 왔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총 4개 양식어에서 대량생산에 성공해 약 3억 원의 소득을 올렸다.

남진우 해양수산국장은 "미유기 대량생산 기술을 희망하는 민간 양식어가 와 지자체에 지속해 이전을 추진, 새로운 소득원으로 중점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유기 부화 모습 미유기 부화 모습

[강원특별차지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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