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vs 삼성, ‘선두 혈투’…포항 3연전 분수령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KT vs 삼성, ‘선두 혈투’…포항 3연전 분수령

경기일보 2026-05-18 10:00:46 신고

3줄요약
지난 4월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T와 삼성의 맞대결 장면. KT 제공
지난 4월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T와 삼성의 맞대결 장면. KT 제공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선두 경쟁이 시즌 초반 최대 분수령을 맞는다. 양 팀은 19일부터 포항야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3연전을 통해 본격적인 1위 다툼에 돌입한다.

 

현재 KT는 25승1무16패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고, 삼성은 24승1무17패로 단 1경기 차 뒤를 쫓고 있다. 이번 3연전 결과에 따라 선두 판도가 크게 흔들릴 수 있는 만큼 중요한 맞대결로 평가된다.

 

분위기는 팽팽하다. KT는 시즌 내내 안정적인 승률을 유지하며 선두를 지켜왔다. 특히 응집력 있는 타선이 강점으로 꼽힌다.

 

KT는 팀 타율 0.287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최원준·김상수 등이 상위타선에서 득점 기회를 만들면 김현수·힐리어드가 중심타선에서 해결사 역할을 해내며 고른 공격 생산력을 보여주고 있다.

 

경기 후반 뒤집는 힘도 꾸준히 보여주며 접전 상황 경쟁력까지 입증했다. 마운드 역시 선발진이 안정적으로 이닝을 책임지며 타선 흐름을 뒷받침하고 있다.

 

반면 삼성은 최근 10경기서 7승3패를 기록하는 등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팀 가운데 하나다. 4월 말 7연패로 한 차례 흔들렸지만, 이후 빠르게 반등하며 다시 상위권 경쟁에 복귀했다.

 

특히 5월 들어 위닝시리즈를 연달아 챙기며 선두권 압박 강도를 높였다. 삼성 역시 장타력을 앞세운 공격력이 강점이다. 다만 직전 KIA 타이거즈와의 주말 시리즈에서는 마운드와 수비가 흔들리며 루징 시리즈를 기록해 흐름 유지 여부가 변수로 남아 있다.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삼성이 수원 원정에서 2승1패 우위를 점했다. 당시 삼성은 후라도와 불펜진이 안정적인 투수 운영을 보여주며 KT 타선을 효과적으로 묶었다. 특히 접전 상황에서 집중력이 돋보였다.

 

양 팀 3연전 선발의 핵심인 삼성 원태인(왼쪽)과 보쉴리. 삼성, KT 제공
양 팀 3연전 선발의 핵심인 삼성 원태인(왼쪽)과 보쉴리. 삼성, KT 제공

 

이번 3연전에서는 선발 맞대결에도 관심이 쏠린다. 첫 경기에서는 삼성 원태인과 KT 보쉴리의 맞대결이 예상된다. 이어 2차전은 장찬희(양창섭)-오원석, 3차전은 후라도-고영표 카드가 거론된다. 양 팀 모두 상위권 맞대결인 만큼 선발진 운영에 힘을 실을 전망이다.

 

특히 첫 경기 선발로 예상되는 원태인과 보쉴리는 양 팀 에이스 카드다. KT는 보쉴리의 안정적인 이닝 소화 능력으로 불펜 부담을 줄이려 하고, 삼성은 원태인을 앞세워 경기 초반 흐름 장악을 노린다.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이번 3연전은 단순한 3경기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KT가 선두 굳히기에 성공할지, 삼성이 상승세를 앞세워 판도를 뒤집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임창만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