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지원하고자 '2026년 장애인 가정 출산지원금 지원사업'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생아 출생일 기준 3개월 전부터 용산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등록장애인(부 또는 모)이다.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가정에 170만원, '장애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 가정에는 120만원을 지급한다.
특히 임신 16주 이상의 태아를 유산하거나 사산하는 아픔을 겪은 가정에도 산모의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120만원을 지원한다.
출생신고일로부터 1년 이내에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등의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비 서류는 신청서, 출생증명서(또는 출생 사실이 기재된 주민등록등본), 신청인 명의의 통장 사본이다.
박희영 구청장은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구민 모두가 마음 편히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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