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다, ISCC-CORSIA 인증 취득… 글로벌 SAF 공급망 진입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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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다, ISCC-CORSIA 인증 취득… 글로벌 SAF 공급망 진입 발판 마련

스타트업엔 2026-05-18 09:55: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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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다, ISCC-CORSIA 인증 취득… 글로벌 SAF 공급망 진입 발판 마련
그린다, ISCC-CORSIA 인증 취득… 글로벌 SAF 공급망 진입 발판 마련

항공업계 탄소중립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바이오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원료 기업들이 국제 인증 확보 경쟁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SAF 원료 전문기업 그린다가 국제 항공 탄소감축 체계 인증을 취득하며 글로벌 공급망 진입 기반을 넓혔다.

그린다는 국제 지속가능성 인증인 ISCC-CORSIA 인증을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13일 인증서를 발급받았다.

ISCC-CORSIA는 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가 개발한 항공 부문 탄소상쇄·감축 제도인 CORSIA 요건에 부합하는 국제 인증이다. 국제 항공업계에서 지속가능항공유(SAF) 원료 및 연료 공급망 참여를 위해 사실상 핵심 인증 중 하나로 평가된다.

이번 인증 취득으로 그린다는 기존 ISCC-EU 인증에 더해 ISCC-CORSIA까지 확보하게 됐다. 유럽 바이오연료 시장뿐 아니라 국제 항공 부문의 SAF 원료 시장까지 대응 가능한 인증 체계를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글로벌 정유사와 바이오연료 기업들이 요구하는 지속가능성, 원료 추적성, 품질 관리 기준을 충족하는 공급자로서 사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근 항공산업은 탄소배출 감축 압박이 커지면서 SAF 도입 확대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유럽연합(EU)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항공유 혼합 의무화 정책이 확산하고 있으며 글로벌 항공사들도 탄소배출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SAF 확보 경쟁에 나선 상황이다.

다만 SAF 시장은 높은 생산 비용과 제한적인 원료 공급, 엄격한 인증 체계가 진입 장벽으로 꼽힌다. 업계에서는 안정적 원료 수급 능력과 국제 인증 보유 여부가 실제 공급망 참여 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고 본다.

그린다는 국내 폐자원을 활용해 바이오항공유 원료를 생산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폐기물을 고부가가치 에너지 자원으로 전환하는 순환경제 모델과 탄소감축 효과를 동시에 겨냥하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 관심을 받고 있다.

황규용 그린다 대표는 “ISCC-CORSIA 인증 취득은 글로벌 SAF 공급망에 참여할 자격과 역량을 확보해 가는 과정”이라며 “ISCC-EU와 ISCC-CORSIA를 동시에 보유한 국내 기업이 많지 않은 만큼 성장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폐자원을 고부가가치 바이오항공유 원료로 전환해 글로벌 탄소중립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공급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덧붙였다.

항공 탄소규제가 강화되는 흐름 속에서, 국내 SAF 밸류체인 구축과 국제 공급망 참여 경쟁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인증을 확보한 기업들이 실제 글로벌 계약과 공급 확대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다음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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