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하는 '제38회 한국노사협력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김정현 캐논코리아 경영지원부문장과 우도현 캐논코리아 노동조합 위원장,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손경식 경총 회장,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노사협력대상은 협력적 노사관계를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국가 경제 성장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는 상이다. 노사협력과 복리후생, 생산성 향상, 인적자원개발, 산업재해 예방, 사회공헌, 최고경영자의 실천 노력 등을 종합 평가한다.
캐논코리아는 노동조합 설립 이후 현재까지 파업이나 분규가 없는 무분규 사업장으로 성숙한 노사관계를 유지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현장 직원의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하는 '함께하는 TFT'와 MZ세대 중심의 수평적 소통 채널인 '주니어보드' 운영도 주요 수상 요인으로 꼽혔다.
노사 갈등이 산업계 주요 변수로 떠오른 상황에서 캐논코리아의 무분규 운영 사례는 협력적 노사관계의 의미를 보여준다는 평가다.
캐논코리아는 2024년 '일터혁신우수기업', 2025년 '노사문화우수기업' 인증을 받은 바 있다. 가족친화기업 인증도 획득하며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조성 노력을 인정받았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는 "이번 수상은 노사가 서로를 경영의 동반자로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한 결실"이라며 "경영이념인 공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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