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김준현과 문세윤이 자녀들의 '먹성 DNA'를 공개한 가운데, 문세윤이 둘째 아들의 남다른 식성에 "내가 설 자리가 없다"라고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코미디TV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563회에서는 김준현, 문세윤, 황제성, 김해준이 LA갈비부터 간장게장까지 손으로 즐기는 먹방을 선보이며 '손맛만 특집'을 꾸몄다.
이날 문세윤은 갈비를 먹던 중 "예전에는 갈비에서 순살만 먹던 아들이 이제는 뼈에 붙은 살의 맛을 알았다"며 둘째 아들의 달라진 식성을 언급했다. 이어 "내가 설 자리가 없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특히 그는 "어제도 아내랑 먹으려고 구운 달걀 한 판을 샀는데 아들이 혼자 8개를 먹었다"라며 대식가 면모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배부른데 달걀을 왜 먹는 거냐"는 질문에 아들이 "먹고 싶으니까"라고 답했다며, 주머니에서 귤까지 꺼내 보이던 모습을 재연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에 황제성은 "누구 자식인데... "라고 반응하며 부자의 '먹성 DNA'를 인정했다.
김준현 역시 두 딸의 반전 입맛을 공개했다. 그는 "오늘 아침 집에서 나오는데 애들이 선짓국에 밥을 말아 먹고 있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옆에 태블릿을 두고 뭘 보면서 먹는데, 꼭 옛날 아버지들이 신문 보면서 먹는 거 같았다"라고 덧붙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들은 황제성은 "하츄핑 보면서 먹는 거냐"고 물은 뒤 "선지핑이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사진 = 코미디TV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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