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관리 꼬리표 뗀 동성제약, 태광그룹 지원에 ‘뷰티·헬스케어’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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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관리 꼬리표 뗀 동성제약, 태광그룹 지원에 ‘뷰티·헬스케어’ 집중

이뉴스투데이 2026-05-18 09:48: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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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본사. [사진=동성제약]
동성제약 본사. [사진=동성제약]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동성제약이 11개월 만에 법정관리 절차를 마무리하고 경영 정상화에 나선다. 태광그룹 계열 편입을 기반으로 제약·뷰티·헬스케어 사업 간 시너지를 확대하고, 연구개발(R&D) 투자와 생산·유통 구조 재정비를 통해 성장 기반을 다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서울회생법원 회생11부는 지난 15일 동성제약의 법정관리 종결 신청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동성제약은 법정관리 졸업 이후 주력 사업 경쟁력 회복과 신사업 확대를 본격화할 수 있게 됐다.

동성제약은 우선 제약, 염모제, 더마, 헤어케어 등 기존 사업 영역의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 특히 태광그룹 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해 뷰티·헬스케어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핵심은 유통망과 연구개발 역량의 결합이다. 동성제약은 애경산업의 뷰티 유통망에 자사의 R&D 역량과 헤어케어 전문성을 더해 ‘뷰티·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을 위한 협업을 확대한다. 홈쇼핑, 미디어커머스, 호텔 등 태광그룹 계열사가 보유한 판매 채널도 마케팅 인프라로 활용할 예정이다.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R&D 투자도 확대한다. 현재 개발 중인 신약 ‘포노젠’은 임상 2상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동성제약은 태광그룹 계열사 편입을 계기로 보다 안정적인 개발 환경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영 체계도 데이터와 시스템 중심으로 고도화한다. 제품과 유통 전략을 재정비해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생산 구조 효율화도 추진한다. 동성제약은 피코스텍 등을 활용한 주요 제품의 외주 생산 전환을 검토하고, 생산 라인 최적화에 나설 계획이다. 피코스텍은 태광산업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는 연합자산관리의 투자사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태광산업의 지원이 뒷받침되면서 경영 정상화의 기반이 한층 탄탄해졌다”며 “뷰티·제약·헬스케어 사업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중장기 성장동력 강화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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