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석수도서관이 지역 어르신들의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올바른 미디어 활용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맞춤형 교육을 마련했다.
안양시 석수도서관은 지역내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시니어를 위한 미디어교실 평생교육’을 다음달 5일부터 8월14일까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는 정보취약계층 대상 미디어 리터러시 강좌다.
재단이 파견한 미디어교육 전문 강사가 직접 수업을 진행하며, 시니어 계층이 일상에서 접하는 허위 조작 정보(가짜뉴스)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디지털 환경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강좌는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수강생들은 디지털 미디어의 특성과 올바른 정보 검색 방법을 배우고, 범람하는 정보 속에서 사실 여부를 스스로 판별하는 역량을 키우게 된다.
교육 후반부에는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영상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하고 이를 공유하는 실습 과정도 포함돼 미디어 생산자로서의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평소 디지털 기기 사용이나 정보 검색에 어려움을 겪었던 어르신들이 이번 강좌를 통해 가짜뉴스를 가려내는 안목을 기르고 미디어를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19일 오전 10시부터 안양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석수도서관 등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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