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과 공명이 결국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하지만 달콤한 키스 엔딩 뒤에는 더 거대한 배신이 숨어 있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 8회에서는 주인아(신혜선)와 노기준(공명)이 오해를 딛고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시에 주인아의 ‘투고 메일’ 발신자가 박아정(홍화연)이라는 충격적인 반전까지 공개되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시청률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8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평균 7.9%, 최고 9.1%를 기록하며 케이블 및 종편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주인아는 피습당한 노기준 곁을 밤새 지키며 숨겨왔던 감정을 드러냈다. 겉으로는 직원 보호 차원이라고 둘러댔지만, 노기준이 위험해질까 두려워하는 마음은 쉽게 감춰지지 않았다. 노기준 역시 그런 주인아의 변화를 눈치챘다.
주인아는 과거 전재열(김재욱)과 헤어질 당시 진심과 반대되는 말을 했던 사연까지 털어놓으며 “행복해지는 방법을 잘 모르겠다”고 고백했다. 이에 노기준은 “행복은 분명 내 안에 있다”며 다정한 위로를 건넸고, 두 사람의 거리도 점점 가까워졌다.
하지만 해무제약 관련 자료가 삭제된 사실이 드러나며 다시 균열이 생겼다. 노기준은 해무제약 후원 재단의 실소유주가 전재열이라는 사실을 알아냈고, 주인아가 이를 덮으려 한다고 오해했다. 여기에 주인아가 자신의 미국 주재원 발령을 서둘러 달라고 요청한 사실까지 알게 되며 충격에 빠졌다.
그럼에도 노기준은 주인아의 진심을 포기하지 않았다. 자신이 선물했던 곰인형이 버려지지 않은 채 차 안에 남아 있는 것을 본 그는 결국 제주도로 향했고, 주인아 역시 “흔들린 게 아니라 움직인 거야”라며 노기준을 향한 마음을 인정했다.
결국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감정을 확인하며 키스로 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엔딩에서는 주인아의 투고 메일을 보낸 인물이 박아정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특히 박아정이 해당 내용을 해무그룹 전체 메일로 발송하려는 듯한 모습까지 담기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누리꾼들도 “신혜선 공명 키스신 미쳤다”, “설레다가 마지막에 소름 돋았다”, “홍화연 반전 진짜 충격”, “김재욱 서사까지 미쳤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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