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7일 대통령 관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하고, 미중 정상회담 결과 및 한미관계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대통령은 "9년 만에 이뤄진 트럼프 대통령의 국빈 방중이 성공적으로 이뤄진 것을 축하한다"며 "미중관계의 안정적 관리가 인태 지역과 전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7일 관저에서 14일~15일 진행된 미중 정솽회담 결과 및 한반도 발전 방안에 대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했다. ⓒ 청와대
트럼프 대통령은 통화에서 △미중관계 전반 △경제·무역 합의 △한반도 및 중동 정세 등 미중 정상회담의 결과를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한반도 문제에 대해 건설적인 협의를 가진 것을 평가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앞으로도 한미 정상 간의 긴밀한 공조를 기초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필요한 역할과 기여를 해나가겠다"고 했다.
또 양 정상은 지난해 발표한 공동설명자료(JFS)가 한미동맹을 새로운 차원으로 업그레이드한 역사적인 합의라는 점을 상기하고, 합의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이 대통령은 중동 상황 해결을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적극적인 리더십을 평가하고, "중동에서 평화와 안정이 조속히 회복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18일 자신의 X(구 트위터)에서도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 내용에 대해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하며 미중 정상회담 결과를 전해 듣고, 국제정세와 한미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며 "우리 정부는 이번 미중 정상회담에 앞서 미중 무역협상이 한국에서 원활히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 바 있다"고 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우리는 급변하는 국제 환경 속 한미 간 긴밀한 소통과 공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며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고 했다.
또 이 대통령은 "지난해 경주 한미 정상회담의 성과를 바탕으로 공동 설명자료(Joint Fact Sheet)를 충실히 이행한 한미 관계를 더욱 심화·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의 리더십 아래 더욱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했다.
끝으로 이 대통령은 "한미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폭넓은 협력을 이어가겠다"며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다시금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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