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다가오는 가운데, 케이블TV 지역채널이 다양한 선거방송 콘텐츠를 통해 지역 유권자의 선택을 돕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LG헬로비전은 ‘우리의 선택, 지역을 가치 있게’를 슬로건으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방송 체제를 본격 가동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선거방송은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지역의 현안을 깊이 있게 짚어보고 유권자가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공적 역할’ 확대에 중점을 뒀다. 후보자 정보의 폭넓은 제공, 유권자 참여 확대, 지역 현안 중심 보도, 온라인 콘텐츠 강화가 특징이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LG헬로비전 방송 권역에서만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의원, 교육감 등 총 1506명을 뽑는다. LG헬로비전은 광역·기초단체장은 물론 광역·기초의원과 시·도 교육감에 이르기까지 후보자 3000여 명의 정보를 세밀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 내 선거 특화 코너인 ‘나는 후보자다’와 ‘나는 유권자다’를 통해 후보자 공약과 지역 주민의 의견을 함께 전달한다.
또한, ‘우리동네 1순위’와 ‘현안에 답하다’ 코너로 지역의 오래된 현안에 대해 살펴보고 후보자들이 내놓은 해법을 비교 분석한다. 이 밖에도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토론회를 방송하는 등 여러 콘텐츠를 통해 ‘깜깜이 선거’를 예방하고 정책 선거를 유도할 계획이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유권자들을 위해 온라인 콘텐츠도 대폭 강화했다. 숫자로 보는 선거 정보, 유세 차량이나 로고송 등 흥미 위주의 선거 뒷이야기와 후보자의 1호 공약과 포부, 강점 등 주요 인터뷰 내용을 ‘숏폼’ 중심으로 기획해 생활밀착형 선거 정보를 제공하고 유권자들이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선거 당일인 다음 달 3일에는 지역 밀착 강점을 극대화한 특집 뉴스를 제작한다. 투·개표소 현장 연결은 물론, 선거 시스템을 가동해 후보자들의 득표율과 당선 현황을 하단 스크롤과 SNS 등 전 채널로 가장 신속하게 전달하고자 한다. 특히 기자와 전문가 패널이 직접 스튜디오에 출연해 지역별 선거 판세를 맞춤 분석할 계획이다.
LG헬로비전은 선거 이후에도 당선자 인터뷰와 취임 100일 특집 기획 등 후속 보도를 이어가며 지역 현안 점검과 정책 이행 과정을 지속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심지훈 LG헬로비전 보도국장은 “케이블TV 선거방송의 핵심 가치는 중앙 매체가 다루지 못하는 우리 동네 후보 한 명 한 명의 정보를 전달해 유권자의 선택을 돕는 것”이라며, “지역 밀착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이번 지방선거가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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