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강동원, 엄태구, 박지현 주연의 코미디 영화 ‘와일드 씽’이 오는 6월 3일 개봉을 앞두고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릴 핵심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다시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에 나서는 과정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 강동원·엄태구·박지현·오정세, 믿고 보는 ‘황금 조합’
비주얼과 연기력을 겸비한 대세 배우들의 만남은 ‘와일드 씽’ 최대 기대 포인트로 꼽힌다. 먼저 트라이앵글의 리더 현우 역을 맡은 강동원은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와 고난도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색다른 매력을 예고한다. 극내향형 래퍼 상구로 변신한 엄태구는 폭풍 래핑과 짠내 나는 현실 연기를 오가며 파격적인 코믹 변신을 선보인다. 박지현은 트라이앵글의 센터 도미 역으로 분해 청량한 에너지와 걸크러시 매력을 동시에 발산하며 새로운 ‘코믹 퀸’ 탄생을 기대하게 만든다.
여기에 39주 연속 음원 차트 2위를 기록한 발라드 가수 성곤 역의 오정세는 특유의 생활밀착형 코미디로 극의 웃음을 책임진다. 또한 신하균을 비롯한 개성 강한 씬스틸러 군단이 가세해 빈틈없는 시너지를 완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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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극장에서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정통 코미디’의 매력 역시 눈길을 끈다. 극한직업 제작진과 코미디 장르에서 독보적인 감각을 보여준 손재곤 감독이 의기투합한 ‘와일드 씽’은 예측불허 상황 속에서 쉴 틈 없이 이어지는 에피소드와 배우들의 유쾌한 호흡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개봉에 앞서 진행된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들도 이번 영화에 참여한 가장 큰 이유를 “손재곤 감독의 연출력과 재치있는 시나리오”로 꼽기도 했다.
특히 작품은 코미디 특유의 리듬감에 케이팝 감성을 결합해 기존 오락 영화와 차별화된 재미를 예고한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버라이어티한 볼거리, 배우들의 높은 텐션이 어우러지며 올여름 극장가 대표 웃음 폭격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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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대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음악과 퍼포먼스도 빼놓을 수 없는 관람 포인트다. 트와이스, 샤이니, 아이유 등과 협업한 심은지 작곡가를 비롯해 JYP 프로듀서진,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 안무팀까지 케이팝 전문 제작진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중독성 강한 댄스곡 ‘러브 이즈’(Love is), 강렬한 비트의 ‘샤우트 잇 아웃’(Shout it out), 감성 발라드 ‘니가 좋아’ 등은 한 번만 들어도 귓가에 맴도는 중독성을 자랑한다. 여기에 Y2K 감성을 재현한 스타일링과 생동감 넘치는 무대 퍼포먼스는 보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뿐만 아니라 SNS 캐릭터 계정 운영, 나무위키 설정 공개, 뮤직비디오 및 응원법 콘텐츠, 음원 발매 등 실제 아이돌 컴백 프로모션을 연상시키는 이색 마케팅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안팎의 세계관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관객들의 과몰입을 유도하는 전략으로, 색다른 오락 영화의 탄생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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