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0일 오후 동구 아스티호텔에서 해양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을 주제로 '2026 맥넷(MacNet·Maritime Cluster Networking in Korea) 제1차 전략 세미나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제1차 전략 세미나는 국제 해운업계의 탈탄소 규제 강화에 대응해 차세대 친환경 선박 기술로 주목받는 해양 소형모듈원자로 기술 개발 동향과 상용화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국내 주요 조선소와 원자력 연구 기관, 한국선급 관계자 등이 참여해 원자력 추진 선박의 설계와 안전성 확보, 국제 규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3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해양 원자력 기술의 개발 현황과 상용화 과제를 다룰 예정이다.
제1세션에서는 '해양 원자력의 미래 기술·제도적 준비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이제경 에이치디(HD) 한국조선해양 팀장과 김종원 삼성중공업 그룹장이 해양용 원자로의 주요 설계 요건을 발표한다.
제2세션에서는 '해양용 용융염 원자로 기술 현황과 원자력 추진 선박 실현 전략'을 주제로 이동형 한국원자력연구원 단장이 해양용 용융염 원자로(MARINA) 개발 현황을 소개하고, 이상익 한국선급 파트장이 원자력 추진 선박의 도전 과제와 대응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제3세션 종합 토론에서는 송강현 한국선급 친환경 선박 해양연구소장이 좌장을 맡고, 해양수산부와 HMM 관계자, 주제발표자 등이 참여해 해양 소형모듈원자로 상용화를 위한 항만 입출항 안전성 확보와 국제해사기구(IMO)·국제원자력기구(IAEA) 규제 체계 정비 방안 등을 논의한다.
osh9981@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