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도시는 계속 성장하고 있지만, 정작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공공보건 서비스는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습다"
김성제 의왕시장 후보가 17일 자신의 SNS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 건강을 생활 가까이에서 책임지는 건강특별공약을 발표했다. 핵심은 내손동·부곡동 보건지소 설립 추진이다.
김 후보는 "시민들이 건강 문제 때문에 먼 곳까지 이동하며 불편을 겪는 현실을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특히 어르신과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가까운 생활권 안에서 건강관리와 예방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은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보건지소에는 건강상담·예방접종·기초 건강관리·만성질환 관리 등 생활밀착형 공공보건 기능을 담는다는 구상이다. 김 후보는 "몸이 아픈데도 거리와 시간 부담 때문에 검진이나 진료를 미루는 일이 없도록 생활권 중심 건강체계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건강특별공약에는 ▲내손·부곡 보건지소 설립 추진 ▲취약계층·어르신 대상 무료 예방접종(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접종 등) 확대 ▲경로당 한방주치의 제도 추진 ▲보훈가족 의료바우처 지원 ▲전 시민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 확대 ▲공원 및 자연환경을 활용한 맨발걷기길 조성 및 생활건강 인프라 확대 등 6대 과제가 담겼다.
공약의 방향은 치료에서 예방으로의 전환이다. 김 후보는 "이제 의왕은 단순히 병이 생긴 뒤 치료받는 도시를 넘어 시민 건강을 미리 지켜주는 예방 중심 건강도시로 나아가야 한다"며 "예방 중심 건강정책이 시민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가장 현실적인 투자"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건강은 일부 계층만의 문제가 아니라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의 삶과 직결된 가장 기본적인 문제"라며 "보여주기식 정책이 아니라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공약으로 건강한 의왕, 안심할 수 있는 의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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